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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MC몽, 6년만에 팬들 앞에 선다…9월 단독 공연

등록 2015-07-20 10:22

가수 MC몽
가수 MC몽
가수 MC몽(본명 신동현·36)이 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MC몽의 매니지먼트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MC몽이 오는 9월 4~6일, 11~1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레진코믹스 V홀에서 ‘내 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이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 기피 혐의로 재판을 받으며 활동을 중단했으나 지난해11월과 지난 1월 새 앨범을 잇달아 발표해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했다.

그러나 앨범만 발표했을 뿐 방송과 공연 등 일체의 활동을 하지 않아 이번 공연은 2009년 전국투어 이후 6년 만에 대중 앞에 서는 자리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MC몽이 6년 만에 팬들과 마주하는 자리”라며 “오랫동안 기다려 준 팬들과 감성을 공유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티켓은 오는 21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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