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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8월 14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5-08-13 20:09

하나뿐인 지구(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하나뿐인 지구(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고등어와 명태 실종보고서…씨 마른 생선 돌아올 방법은

하나뿐인 지구(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국민 생선을 찾습니다’ 편. 우리 식탁에 빠지지 않는 생선인 고등어와 명태. 국민 생선이라 불리던 두 생선이 식탁에서 사라져 가고 있다. 무분별한 남획 때문이다. 부담 없는 가격과 높은 영양가로 서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생선이었지만, 최근 우리가 먹고 있는 두 생선의 대부분은 국내산이 아니라고 한다. 과거 1년도 채 자라지 않은 치어를 남획했던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다. 한번도 산란할 기회를 주지 않은 채 모조리 낚아버려 두 생선의 씨가 말라버린 것이 문제였던 것. 남획으로 인해 사라졌던 물고기는 고등어와 명태뿐만이 아니었다. 한때 대구 역시 잘못된 어획 탓에 우리 앞바다에서 사라진 적이 있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대구 한 마리의 가격은 무려 50만원에 이르기도 했다. 어민들이 대구를 되살리고자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지금은 연간 8000톤에 육박하는 대구 어획량을 기록하고 있다. 수정란과 치어 방류사업에서부터 금어기 지정까지, 사라진 대구를 되찾기 위해 쏟았던 어민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사라진 국민 생선을 돌아오게 할 해법, 대구에서 그 방법을 찾아본다.

식량 자급률 높이기, 외국에선

다큐프라임 ‘농업, 새로운 미래를 꿈꾸다’(문화방송 새벽 1시10분)
지구 온난화가 가져온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변화와 이에 따른 전 세계 식량 파동은 21세기의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른바 ‘식량 위기시대’에 세계를 움직이는 나라들이 ‘농업’에 집중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미국과 영국 그리고 이탈리아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직접 찾아가 확인해본다. 또 4대가 함께 생활하는 강상우씨 가족의 삶을 통해 한국 농업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보며, 농업의 미래를 점쳐본다.

영국인이 생각하는 ‘돈과 행복’

슈터스(아리랑티브이 밤 9시)
여러 나라에서 온 패널들이 사회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토크쇼 <슈터스>가 이번에는 ‘돈과 행복’에 관한 주제를 놓고 토론을 펼친다. 최근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대와 미국 미시간주립대 공동 연구팀이 “돈이 있으면 슬픔을 완화할 수 있지만 돈이 없으면 고통과 고민의 원인이 된다”며 돈과 행복의 상관관계를 밝혔다고 한다. 영국에서 온 웰시는 “돈이 많을수록 다양한 경험을 할 기회가 많아지며 자신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고 말하자, 스웨덴이 고향인 포스는 “인생의 행복은 친구와의 커피 한 잔처럼 소소한 경험에서 오는 것이다”라고 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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