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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8월 15·16일 본방사수

등록 2015-08-14 19:45

최후의 심판(에스비에스 토·일 밤 11시10분)
최후의 심판(에스비에스 토·일 밤 11시10분)
그들은 세상이 여전히 부담스럽다

최후의 심판(에스비에스 토·일 밤 11시10분)
‘위안부’ 할머니들만큼이나 가족들도 아픈 시간을 보냈다. 우리의 잘못이 아닌데, 내 아내, 우리 엄마가 종군위안부로 끌려갔다 왔다는 사실을 그들은 입 밖에 내지 못하고 살았다. 사람들의 시선이, 눈빛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다. 70년이 지난 지금 세상은 많이 달라졌지만, 가족들은 여전히 세상을 부담스러워 한다. 어렵사리 제작진과 만나 한마디도 하지 않고 헤어진 경우도 있었단다. 그들의 마음을 열기까지 오랜 기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과 가족들의 사랑 등을 보여주며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을 드러낸다.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진 세 남녀

세계의 명화-진주만(교육방송 토 밤 11시5분)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다. 조종사 레이프(벤 에플렉)는 사랑하는 여인 에블린(케이트 베킨세일)과 친구 대니(조시 하트넷)를 두고 2차 세계대전에 나간다. 레이프가 사망하고, 대니와 에블린은 서로를 위로하다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레이프가 살아 돌아오고, 다음날 일본의 공습이 시작된다. <트랜스포머> 마이클 베이 감독이 연출했다. 2001년 미국 영화.

가까운 듯 가깝지 않은 모녀 얘기

부탁해요 엄마(한국방송2 토·일 오후 7시55분)
새 주말드라마의 첫회. 가까운 듯 가깝지 않은 모녀 사이를 통해 엄마의 사랑을 이야기한다. 임산옥(고두심)은 집안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두팔 걷어붙이고 해결하는 딸 이진애(유진)한테 따뜻한 말 한마디는커녕 모진 소리만 한다. 진애도 이에 질세라 “엄마처럼 살지 않을 거야”라고 되받아친다. 그러나 진애의 결혼을 계기로 모녀가 서로를 더 깊게 이해하기 시작한다.

아줌마 선수들이 일군 올림픽 기적

한국영화특선-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교육방송 일 밤 11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했던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야기를 그린 2008년 한국 영화. 역대 핸드볼 국가대표팀 중 최약체로 평가받은 그들이 결승에 올라 핸드볼 최강 덴마크를 상대로 연장에 재연장, 승부 던지기까지 투혼을 발휘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한국 국가대표 감독대행이 된 혜경(김정은)은 위기의 한국팀을 살리려고 지금은 마트에서 일하는 미숙(문소리)을 비롯한 선수들을 찾아 나선다.

무도 멤버들 지구촌에 음식 배달

무한도전(문화방송 토 오후 6시25분)
다른 나라에 사는 이들한테 음식을 배달한다. 그들이 먹고 싶어한 사연이 담긴 요리를 만들어 가져가는 것이다. 출연자들은 지난 4월 게임으로 찾아갈 대륙을 정했다. 유재석은 북아메리카, 박명수는 아프리카, 정준하는 남아메리카, 정형돈과 광희는 유럽, 하하는 아시아다. 어떤 나라에 가서 누구를 만나게 될까. 유재석은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1990년대 가요계 스타들 한자리에

런닝맨(에스비에스 일 오후 6시20분)
1990년대 가요계를 추억한다. 김건모, 디제이 디오시의 이하늘, 쿨의 이재훈과 지오디의 박준형, 클론의 구준엽이 출연한다. 구준엽의 디제잉을 시작으로 가수들은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고, 출연자들은 촬영인 걸 잊을 정도로 신나게 놀았다고 한다. 김종국, 송지효, 이광수 등 진행자들도 90년대 유행한 옷을 입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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