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그룹 슈퍼주니어가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틴 초이스 어워즈’(TCA)의 ‘최고의 외국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소속사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주니어가 16일(현지시각) 틴 초이스 어워즈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 최고의 외국 아티스트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최고의 외국 아티스트는 미국 이외 국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에게 주는 상이다. 슈퍼주니어는 영국의 인기 보이그룹 원 디렉션, 오스트레일리아의 록밴드 파이브 세컨즈 오브 서머 등을 제치고 상을 차지했다.
슈퍼주니어 공식 팬클럽 ‘이. 엘. 에프’(E. L. F)도 ‘최고 팬덤상’을 받았다. 틴 초이스 어워즈는 미국 <폭스 채널> 주최로 1999년부터 음악·영화·티브이쇼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