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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8월 28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5-08-27 20:26

하나뿐인 지구(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하나뿐인 지구(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치느님’ 열풍…과연 닭은 제대로 키워지고 있는 걸까

하나뿐인 지구(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닭 한마리 키워 보실래요’편. 우리나라에서 매년 생산되는 닭은 몇 마리나 될까. 무려 8억8500만 마리라고 한다. 그만큼 닭고기에 대한 소비가 늘었다는 증거다. 농촌진흥청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2.6%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치킨을 먹는다고 답했다. 전국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만 3만1469개에 달하며, 그 수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즐겨 찾는 닭은 과연 제대로 생산되고 있을까. 대부분의 치킨 프랜차이즈는 자체적으로 닭을 사육하지 않고 양계 전문업체로부터 공급받는다고 한다. 현재 닭고기 공급시장은 몇몇 기업이 선점해 양계부터 생산까지 주도하는 ‘수직계열화’ 구조다. 제작진은 닭고기 공급시장의 90%를 차지하는 한 기업의 도계공장을 찾았다. 이곳에서 하루에 도계하는 닭만 20만 마리다. 대량 생산을 목표로 하다 보니 ‘산 닭’은 생명이 아닌 하나의 상품처럼 취급된다. 일부 아이들 사이에선 ‘닭은 곧 치킨’이라며 생명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제작진은 7살 상율이네 가족이 50일 동안 닭을 키우는 과정을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젊어진 세바퀴…난데없는 꽃게춤 왜?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문화방송 밤 10시)
개그우먼 장도연, 모델 이연, 배구선수 김혜진이 키 큰 여자를, 개그맨 허경환·조세호, 가수 쇼리·딘딘·이정이 키 작은 남자의 입장을 대변한다. 지난주부터 새로 진행을 맡게 된 서예지는 “다른 방송에서 장도연이 꽃게춤을 추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며 느닷없이 장도연에게 꽃게춤을 보여 달라고 요청했고, 이 모습에 김구라는 “대단한 친구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 장도연은 꽃게춤을 선보이며 “이제 속이 시원해요?”를 외쳐 큰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서예지는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 노래와 안무를 선보이며 귀여운 매력을 뽐낸다.

화장실 못 가는 아이 위한 배변훈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스비에스 오후 5시30분)
화장실에 가지 못하는 5살 희우의 사연이 공개된다. 아무 문제 없이 잘 놀던 희우의 얼굴이 조금씩 일그러진다.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다리를 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식은땀까지 흘린다. 대소변이 급하면 희우는 영락없이 몸을 배배꼬아댄다. 보다 못한 엄마가 화장실에 가고싶냐 물어도 희우는 아니라고 고집을 피운다. 대소변이 마려운 것을 무조건 꾹 참으니 희우 자신도 짜증이 나는지 울기가 일쑤다. 엄마는 희우의 건강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이다. 희우가 대소변을 참는 원인과 해결책, 그리고 나이별 올바른 배변 훈련 방법까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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