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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9월 3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5-09-02 19:44

글로벌대기획-넥스트휴먼(한국방송1 밤 10시)
글로벌대기획-넥스트휴먼(한국방송1 밤 10시)
몸의 역사와 문명의 진화…미래 인류 모습은?

글로벌대기획-넥스트휴먼(한국방송1 밤 10시)
4부작 가운데 1편 ‘돌연변이의 탄생’과, 2편 ‘마지막 크로마뇽인-종의 위기’가 3~4일 같은 시간에 방송된다. 다큐멘터리 전문 제작사인 영국의 파이어니어와 공동으로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다. <개미><뇌>등의 베스트셀러를 쓴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해설가로 등장한다. 끊임없이 환경에 적응해온 인류의 몸이 21세기 첨단 의학과 유전자 기술로, 더 이상 자연선택의 법칙을 따르지 않고 ‘진화를 스스로 디자인하는 존재’, 곧 ‘넥스트 휴먼’이 된 것을 주제로 다룬다. 과거 다윈의 진화론이 아닌,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인간 진화에 대한 질문들과 미래 인류의 진화에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한다. 우리 몸의 역사와 문명의 진화를 다루는 1편과 2편에서는, 인간이 두 발로 서서 달릴 수 있게 했던 ‘큰 엉덩이 유전자’, 검은 피부였던 인류가 다양한 피부색을 가지게 된 이유, 척박한 환경에서 인류를 살린 돌연변이가 되레 인간을 병들게 한 이야기 등을 담는다. 또 조로증, 고도비만, 암, 냉동인간 지원자 등의 사례를 통해 21세기 질병을 파헤치고, 유전자 맞춤 치료로 이를 극복하는 미래 인류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척박한 고원에서 만난 낙타 유목민

세계테마기행(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중앙아시아 고원 기행’ 시리즈 가운데 네번째인 ‘하늘 위의 산, 톈산으로 가는 길’편. 톈산은 중앙아시아 고원 기행의 종착점이다. 여름이 오면 톈산이 이고 있던 만년설과 빙하가 물이 되어 흐른다. 신선한 물을 받은 초원을 지나던 가운데 우연히 낙타 유목민들을 만나, 그들의 마을에 들른다. 카자흐스탄 최대 호수인 ‘캅차가이’ 뒤로 보이는 톈산 산맥은 희뿌연 안개에 싸여 구름처럼 보인다. 척박한 고원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람들은 말을 타고 유목의 삶을 선택했다. 과거를 호령했던 기마병들은 이제 없지만, 후손들은 ‘콕보루’라는 기마놀이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의사가 말하는 면역력 강화 마사지

비타민(한국방송2 저녁 8시55분)
‘면역력’을 주제로, 대상포진, 폐렴, 암 등 면역력과 관련된 질병들을 살펴본다. 가수 이지현, 배우 이의정 등이 출연한다. “연년생 아이를 둘 낳고 키우다 보니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이지현에게, 전문의들은 남편과 함께 할 수 있는 면역력 강화 마사지를 소개한다. 9년 전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가 완치된 이의정은 건강한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찾았지만, 검사를 받아보니 면역세포 수치가 평균보다 현저히 낮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다. 전문의들은 면역세포의 균형이 깨지면 앞으로 수많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관리를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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