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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9월 4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5-09-03 20:50

명의(교육방송 밤 9시50분)
명의(교육방송 밤 9시50분)

혈관기형·종양 수술 없이 고치는 인터벤션 시술

명의(교육방송 밤 9시50분)
‘생명의 통로를 지켜라, 혈관 질환’ 편. 우리나라 국민 사망자 5명 가운데 1명이 심·뇌혈관 질환으로 사망한다고 한다. 혈관의 길이는 약 10만㎞에 달하지만, 피가 한번 우리 몸을 순환하기까지는 불과 2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몸속의 혈액을 운반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생명의 통로인 혈관이지만, 최근 심·뇌혈관 질환 사망자가 연간 5만명에 달하며 혈관 질환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처럼 혈관 질환의 사망률이 증가하는 원인은 혈관의 50% 이상 막히기 전까지는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혈관 질환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치료법이 등장했다고 한다. 수술 없이 최소 침습으로 미세한 혈관을 따라 병변을 찾아내고 치료하는 첨단의학 기술인 인터벤션이 그것이다. 인터벤션의 가장 큰 특징은 수술과 달리 최소 침습을 통한 병변 제거로 시술에 가깝다. 인터벤션은 수술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혈관기형 및 종양까지 인터벤션 적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환자가 수술과 시술 가운데 선택할 수 있는 치료의 폭도 넓어지고 있다고 한다.

김동완, 한동안 방치한 냉장고 청소

나 혼자 산다(문화방송 밤 11시15분)
‘혼자남의 교과서’ 김동완이 싱글족을 위한 음식 보관 노하우를 공개한다. 최근 잦은 해외 출장으로 인해 집안일에 소홀했던 김동완은 상한 음식으로 가득 찬 냉장고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김동완은 결국 냉장고 완벽 정리에 나선다. 김동완은 특유의 빠른 손놀림으로 음식재료를 먹기 좋게 정리하는가 하면, 각종 밑반찬까지 뚝딱 만들어 내며 요리에 소질을 보였다. 김동완은 스스로 만든 음식에 감동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이 밖에 배우 황석정의 연기변신과 랩퍼 도끼의 일과가 소개된다.

외모지상주의, 한국뿐만이 아니야

슈터스(아리랑티브이 밤 9시)
다국적 토크쇼 <슈터스>가 전 세계에 만연한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심층토론한다. 일부는 한국사회에서 유독 외모 지상주의가 팽배하다고 비판하지만, 외모지상주의는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대니 애런즈(미국)는 “미의 기준이 시대에 따라 달라져도 외모 지상주의는 항상 있어왔다. 외모지상주의가 나쁘다는 걸 알고,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해도 외모지상주의가 없어질 순 없다”고 주장하자, 안젤리나 포스(스웨덴)는 “외모로 사람을 차별하는 외모지상주의는 인종차별이나 성차별과 다르지 않다. 나쁜 걸 알면서도 현실과 본능을 핑계로 적극적인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이다”며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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