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9월 10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5-09-09 20:31

EBS 스페이스 공감(교육방송 밤 12시10분)
EBS 스페이스 공감(교육방송 밤 12시10분)
한국·일본·아르메니아…‘3국 3색’ 음악 잔치

EBS 스페이스 공감(교육방송 밤 12시10분)
지난 7월 2년 만에 새 앨범 를 발표한 ‘모던록의 대부’ 이승열이 무대에 선다. 음반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대부분 혼자서 진행한 덕분에 머릿속 생각들이 별다른 손실 없이 음원으로 담겼다고 한다. 이번 무대에선 새 앨범에서 한 곡을 제외한 전 수록곡을 선곡했으며, 미발표곡인 ‘맘’(mom)을 포함시켰다. 이승열은 대중의 감상평과는 무관하게 음악인으로서 후대에 회자될 만한 ‘기록’을 남기는 데 집중했다고 한다. 일본의 3인조 밴드 ‘공기공단’의 무대가 이어진다. 이들의 세번째 정규앨범 <어린이>에 수록된 ‘음계소야곡’은 광고 음악으로 쓰이고 라디오에도 자주 흘러나오는 등 국내에서도 친숙하고 따뜻한 멜로디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도 티브이 출연을 한 적이 없는 이들의 음악을 라이브로 만나본다. 동유럽 아르메니아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 바르단 옵세피안도 무대를 찾았다. 2001년 데뷔한 뒤 탄탄한 구조와 섬세하고 진취적인 어법으로 현대 재즈의 인상적인 영역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 뮤지션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솔로 피아노와 첼리스트 박지영과의 듀오, 베이시스트 황호규와의 트리오 등 세가지 편성으로 자유 즉흥 연주를 선보인다.


중국 전승절과 동북아 외교 전망

업프론트(아리랑티브이 밤 9시)
시사 토론 프로그램으로, ‘중국 전승절이 동북아 외교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토론한다.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이태환 세종연구소 중국연구세장, 김은미 이화여대 국제대학원장,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장 등이 출연한다. 최강 부원장은 “이번 중국 전승절은 체제유지를 위한 것”이라며 내부 결속용 과시라는 것을 강조한다. 이태환 센터장은 “경제와 안보 문제와 관련해 중국은 우리나라에게 중요한 나라”라며 중국과 우리나라와의 관계를 한번 강조한다. 또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으로 얻은 성과와 앞으로 동북아 패권을 주도하기 위해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토론한다.


뉴칼레도니아 ‘하트 모양’ 숲을 찾아

세계테마기행(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남태평양의 푸른 낙원, 뉴칼레도니아’ 가운데 4부 ‘태고의 신비를 만나다, 블루리버파크’ 편. 뉴칼레도니아를 유명하게 만든, 하늘에서 담은 하트 모양의 푸른 숲 사진 속 풍경을 찾아간다. ‘보’ 마을에 가면 빽빽한 맹그로브가 만들어낸 이 장면을 포착할 수 있다. 근처 한 노부부의 가정집에서 맹그로브 숲에서 잡아올린 게 요리를 맛본다. ‘생태의 엘도라도’라 불리는 ‘블루리버파크’에 가면 원시 자연과 희귀 동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진화를 멈춘 새 ‘카구’와 수천년 동안 숲을 지켜온 ‘카오리’ 나무 등 공룡시대의 자연이 그대로 숨쉬는 블루리버파크에서의 캠핑으로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