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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엑소, 내달 10일 국내 최초로 돔 콘서트 연다

등록 2015-09-14 22:15

그룹 엑소가 국내 최초로 돔 콘서트를 연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엑소는 다음 달 10일 오후 6시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5 엑소-러브 콘서트 인 돔’(2015 EXO-Love CONCERT in DOME)을 개최할 예정이다.

엑소는 올해 발표한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와 2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가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면서 정규앨범 모두를 밀리언셀러로 만드는 기록을 세웠다.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려고 돔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SM은 전했다.

SM은 “최초로 돔 콘서트를 개최하는 만큼 무대와 토크, 이벤트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콘서트 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http://ticket.yes24.com)에서 가능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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