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9월16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5-09-15 19:05

추적 60분(한국방송2 밤 11시10분)
추적 60분(한국방송2 밤 11시10분)
보육원서 세상속으로…‘독립’ 첫발 떼는 아이들

추적 60분(한국방송2 밤 11시10분)
‘특별한 열아홉, 그들만의 홀로서기.’ 현재 국내 아동보호시설에서 보호받는 아이들은 3만2천여명이다. 이중 매년 2100여명의 아이들이 만18살이 되면 시설에서 나와 강제로 독립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지난 2월 대학을 졸업한 아름씨는 생후 8개월 때부터 보육원에서 자라왔다. 대학 진학 후 자립생활관에서 지내고 있지만 내년 2월이면 자립생활관마저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 막막하기만 하다. 고3인 동민이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생후 부모님을 떠나 위탁모의 손에서 자라온 동민이는 곧 닥쳐올 독립이 제일 큰 고민거리다. 하지만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이들은 꿈을 위한 희망을 잃지 않았다. 아름씨는 오랜 꿈이었던 경찰공무원이 되기 위한 공부를 시작했고 동민이는 꿈을 위해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기로 결심했다. 당장의 생계를 고민해야 할 아이들에게는 힘든 결정이었다. 제작진은 범죄에 빠지게 된 보육원 퇴소 청소년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아이들은 보육원 퇴소 청소년들이 꿈을 위해 매진할 수 있는 지원책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추억과 인정이 살아 있는 골목

TV 한국기행(교육방송 밤 9시30분)
‘골목기행 2 - 3부 같이 걸을까?’ 전국의 정겨운 골목을 찾아 떠나는 골목기행의 두번째 여정이다. ‘골목기행가’ 권영성씨가 아들 오상군과 함께 길을 나섰다. 성곽 아래 작은 텃밭을 일구며 사는 서울 성북동 주민들. 볕 좋은 날에는 장독을 열고 어두운 밤에는 마당으로 쏟아지는 별들을 즐긴다는 한옥집 김선숙 씨, 같은 골목에 시집 와 50년째 형님, 아우하며 지낸다는 자칭 ‘못난이 삼총사’ 세 할머니, 맨발로 골목을 달리고 옹기종기 골목에 모여 앉아 공기놀이를 하는 게 일상인 아이들. 시간의 문을 열고 들어간 그 골목에서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그 시절, 그때의 추억과 마주한다.


과학 원리로 살펴본 아찔한 실수들

사이언스 오브 스투피드 2(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밤 9시)
세상에서 가장 바보 같은 행동과 실수로 과학에 기꺼이 몸을 바친 사람들이 있다. 전문가들과 함께 넘어지고, 부딪히고, 엉덩방아를 찧는 영상들 속에서 이들이 왜 실패를 했는지 과학적인 관점에서 원인을 파헤쳐본다. 우스운 실수, 아찔한 사고도 알고 보면 그 속에 과학이 있었던 것. 롤러블레이드를 타다가 멈추려 하거나, 쌍절곤을 돌리거나, 미니어처 모터 바이크를 타다가 정지하려 할 때 당황스럽거나, 부상을 입거나, 창피를 당할 수 있는 경우가 몇 가지 있는지 알아본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