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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1월 14·15일 본방사수

등록 2015-11-13 20:07

일요 시네마-킹콩(교육방송 일 오후 2시15분)
일요 시네마-킹콩(교육방송 일 오후 2시15분)
1976년 만든 킹콩, 더 웅장해진 세계

일요 시네마-킹콩(교육방송 일 오후 2시15분)
1933년 원작을 1976년 새롭게 만들었다. 미니어처와 실물 크기의 인형 등을 활용해 원작보다 웅장해졌다. 원작에서는 주인공이 영화를 촬영하려고 해골 섬에 갔다면, 이번에는 석유 탐사가 목적이다. 석유회사 간부 프레드 윌슨(찰스 그로딘)은 막대한 유전을 찾아서 신비의 섬에 간다. 고생물학자 잭 프레스콧(제프 브리지스)이 몰래 승선한다. 바다에 떠다니는 구명정에서 배우 지망생 드완(제시카 랭)을 구출한다. 무인도인 줄 알았던 섬에는 원주민과 킹콩이 살고 있었다. 원주민들은 드완을 킹콩에게 제물로 바치려고 한다. 킹콩이라는 소재를 빌려 자연을 훼손하고 문화를 파괴하는 인간의 탐욕이 부른 참혹한 재앙을 꼬집는다.

초등생부터 할머니까지 곶감 만들기

다큐3일(한국방송2 일 밤 10시50분)
‘상주 곶감 마을’ 편. 경북 상주는 우리나라 곶감 생산량의 60%를 담당한다. 특히 밤원마을은 전체 54가구가 모두 감농사를 짓는다. 100년 넘은 감나무들이 마을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매년 10~12월이면 동네가 한산하다. 초등학생부터 92살 할머니까지 곶감을 만들며 가을을 보낸다. 감의 매력에 빠져 7년 전 귀농한 이재호씨, 연간 60만개의 곶감을 생산하는 곽재봉씨 등 감과 함께 사는 사람들을 만난다.

항구·온천·협곡 낀 규슈 올레길

걸어서 세계속으로(한국방송1 토 오전 9시40분)
‘일본 규슈’ 편. 2012년 2월 일본 규슈는 제주와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 올레길 같은 규슈 올레길을 개장했다. 지금껏 총 15개의 코스가 조성됐다. 그 길을 걸어본다. 항구 도시 ‘가라쓰 코스’, 온천 마을을 둘러보며 걷는 ‘다케오 코스’, 다카치호 신사를 지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다카치호 협곡과 마주하는 ‘다카치호 코스’ 등이다. 일본 최초로 천주교 포교를 시작한 사비에르 신부를 기념하는 사비에르 기념 교회가 있는 ‘히라도 코스’도 인기다.

국악 르네상스 연 세종과 박연

한국음악기행(교육방송 토 오후 4시45분)
‘3부 조선의 선율, 왕의 음악이 되다’ 편. 1000년 전 유행가부터 1980년대 노래까지 우리 음악을 재조명한다. 국악의 르네상스를 연 세종을 만난다. 세종이 남긴 업적 중 크게 알려지지 않은 하나는 우리 음악의 정비다. 세종은 조선 초기 왕으로서 나라의 기초를 다지고 재정비하려고 이른바 ‘예악정치’를 펼친다. 중국의 음악과 악기를 가져다 쓰던 시절 우리 음악의 정체성을 고민했다. 타악기 ‘편경’을 국내에서 생산한 박연이 조력자다.

‘런닝맨’ 출연진 ‘웃찾사’를 만나다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스비에스 일 오후 4시50분)
유재석, 김종국, 하하, 이광수 등 <런닝맨> 진행자들이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하는 개그맨들을 만난다. 등촌동 <에스비에스> 공개홀에서 연습 중인 개그맨들을 찾아가 간단한 게임을 한다. 개그맨 9명이 포함된 ‘런닝맨’팀과 ‘웃찾사’팀으로 나눈다. 남들 앞에서 무조건 웃겨야 하는 개그맨들의 고충과 숨겨진 이야기를 전한다. 선배 개그맨인 유재석과 지석진의 경험담도 들려준다. <런닝맨> 멤버들과 개그맨들의 합동 무대도 선보인다.

베이징 요리에 빠진 김재원·임지호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스비에스 일 오전 8시20분)
배우 김재원과 요리사 임지호가 중국 베이징에 간다. ‘중국 요리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양조휘와 대결한다. 재료는 중국 황제부터 평민까지 즐겨 먹었다는 ‘잉어’. 양조휘는 잉어 중에서도 으뜸인 황하 잉어를 준비한다. 임지호는 중국에서 나고 자란 식재료만으로 한국풍 요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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