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 화면 갈무리
여성 참가자 천단비 준우승
미국 뉴욕에서 온 케빈 오가 ‘슈퍼스타K7’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19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7’ 결승전에서는 케빈 오와 코러스 출신 참가자 천단비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1라운드에서 자작곡 ‘블루 드림’·‘기억속의 먼 그대에게’(박미경)을, 신승훈의 노래를 주제로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꿈이 되어’와 ‘별이 되어’를 각각불렀다.
1, 2라운드 모두 심사위원 점수에서는 천단비가 케빈 오에 근소한 차이로 앞섰으나 시청자 투표 점수가 결과를 뒤바꿨다.
케빈 오는 우승이 결정되자 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아름다운 여러분 나를 받아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승자 케빈 오는 상금 5억원·재규어 XE를 받고 오는 12월 홍콩에서 열리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의 데뷔 무대를 갖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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