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베테랑’, ‘사도’의 유아인 올해의 영화배우”

등록 2015-12-15 19:16수정 2015-12-15 19:38

한국갤럽 설문조사 결과
영화 ‘베테랑’과 ‘사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유아인이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로 선정됐다.

15일 한국갤럽이 올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영화배우를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유아인이 26.9%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10월 29일∼11월 21일 전국의 만 13세 이상 남녀 1천700명을 조사원이 면접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아인은 영화 ‘베테랑’에서 재벌 3세 ‘조태오’ 역을 얄미울 정도로 악랄하게 표현해 많은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사극인 ‘사도’에서 광인 ‘이선’으로 분해 조태오와 다른 색깔의 연기를 선보였다.

유아인과 함께 ‘사도’에 출연한 송강호가 20.3%를 지지를 받아 2위를 차지했다.

그는 2013년 올해의 영화배우 1위에 오른 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 2위를 유지해 팬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국제시장’, ‘베테랑’으로 ‘쌍천만’ 배우가 된 황정민(16.1%)이 3위에 올랐다.

4위는 영화 ‘암살’의 여주인공 전지현(14.2%)에게 돌아갔다. 상위 10위 안에 든 유일한 여배우이기도 하다.

‘암살’의 하정우(11.8%), ‘명량’의 최민식(9.8%), ‘천만요’의 별명을 얻은 오달수(6.2%)가 5∼7위에 올랐다.

‘암살’의 이정재(5.8%), ‘검은 사제들’ 강동원(4.2%), ‘극비수사’, ‘베테랑’, ‘그놈이다’의 유해진(4.1%)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영화별로 보면 ‘베테랑’과 ‘암살’에 출연한 배우가 각각 4명, ‘사도’와 ‘국제시장’에 등장한 배우가 각각 2명 상위 10위에 포함됐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