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입시·결혼전쟁에 고달픈 엄마
에스비에스 스페셜-엄마의 전쟁(에스비에스 일 밤 11시10분) 3부작 중 1부 ‘나는 나쁜 엄마입니까?’ 편.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아이들이 커가면서 엄마는 다섯 가지 전쟁을 치른다. 육아전쟁, 입시전쟁, 취업전쟁, 결혼전쟁, 황혼육아전쟁이다. 엄마들은 전쟁에서 승리하려고 고군분투한다. 이런 엄마들을 ‘맘충’이라고 비하하는 이들도 있다. 제작진은 엄마의 전쟁에서 우리 사회의 첨예한 모순이 드러난다고 말한다. 무엇일까. 독일 유학파 성악가였다가 전업주부가 된 엄마, 회사를 관둘까 고민하는 워킹맘, 일에 집중하느라 남편과 갈등을 빚는 엄마 등을 밀착 취재해 엄마의 고민을 파헤쳐본다. 2부 ‘캥거루맘의 비밀’은 10일, 3부 ‘1m의 기적은 일어날 것인가’는 17일에 방송한다.
마리스 얀손스&빈필의 왈츠 연주 슈퍼클래식-2016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한국방송1 일 오후 2시10분) 174년 전통을 자랑하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인 빈필하모닉이 빈의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매년 1월1일 개최하는 신년음악회를 내보낸다. 위성으로 세계 90여개 이상의 국가에 동시 송출한다. 신년의 설렘과 웅장함이 화면으로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클라우디오 아바도, 주빈 메타 등에 이어 올해는 마리스 얀손스가 지휘를 맡았다.
아내 빚 갚으려 아이스하키 선수로 퍽(에스비에스 금 오전 8시30분) 신년 특집 2부작 드라마로 1~2회가 연속 방송된다. 아이스하키 감독한테 돈을 받으려고 그 팀의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로 뛰게 된 사채업자 조준만(이광수)의 이야기다. 조준만은 도망간 아내 빚을 대신 갚으려고 조폭 사장 밑에서 고리대금업 일을 했다. 아이스하키 감독은 아내 병원비를 내려고 사채를 썼다. 돈을 줘야하고, 받아야 하는 두 사람은 아이스하키부를 해체시키려는 단장에 함께 맞서면서 정이 쌓인다.
차세대 인재는 어떻게 길러야 하나 대한민국 교육, 미래를 말한다(교육방송 금 낮 12시10분) 빅데이터를 분석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진단한다. 미래학자들은 2025년에는 사회 전반 구조의 변화와 맞물려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의 양상도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본다. 많은 지식을 축적한 사람보다 지식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아는 사람, 감정 공유능력과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이 차세대 인재라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교육은 이런 인재를 충분히 양성하고 있을까, 미래의 인재를 위해 교육 패러다임은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 분석한다.
오드리 헵번의 첫 주연 불멸의 고전 로마의 휴일(교육방송 토 밤 11시) 신년 연휴에는 영화를 몰아보자. 보고만 있어도 흐뭇한 명작들을 준비했다. 2일 밤 11시5분에는 오드리 햅번의 첫 주연작인 불멸의 고전 <로마의 휴일>을 방송한다. 지루하고 골치 아픈 자리에서 벗어나 평범한 삶을 꿈꾸는 공주 앤의 짧지만 알찬 모험 그리고 사랑이 그려진다. 1일 밤 10시45분에는 50년이 지나도 사랑받는 <사운드 오브 뮤직>이 찾아온다. 3일 일요일 오후 2시15분에는 <클리프 행어>를 내보낸다.
제주 올레길서 발견한 비경과 문화 먼바당 거믄땅(한국방송1 금 오후 5시10분) 신년 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중 1부. 지난 1년간 제주 곳곳을 발로 누비며 발견한 숨은 비경과 독특한 문화를 기록했다. 그간 제주는 다큐멘터리 등에 숱하게 나왔는데, 이번에는 다르다고 한다. 관광지 위주가 아니라 올레 코스를 중심으로 제주를 한바퀴 완주하며 기록했다. 제주도민도 잘 모르는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겠다고 한다. 평소 올레길을 자주 찾는다는 배우 손현주가 내레이션한다. 2부는 2일 토요일 같은 시간에 방송한다.
마리스 얀손스&빈필의 왈츠 연주 슈퍼클래식-2016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한국방송1 일 오후 2시10분) 174년 전통을 자랑하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인 빈필하모닉이 빈의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매년 1월1일 개최하는 신년음악회를 내보낸다. 위성으로 세계 90여개 이상의 국가에 동시 송출한다. 신년의 설렘과 웅장함이 화면으로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클라우디오 아바도, 주빈 메타 등에 이어 올해는 마리스 얀손스가 지휘를 맡았다.
아내 빚 갚으려 아이스하키 선수로 퍽(에스비에스 금 오전 8시30분) 신년 특집 2부작 드라마로 1~2회가 연속 방송된다. 아이스하키 감독한테 돈을 받으려고 그 팀의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로 뛰게 된 사채업자 조준만(이광수)의 이야기다. 조준만은 도망간 아내 빚을 대신 갚으려고 조폭 사장 밑에서 고리대금업 일을 했다. 아이스하키 감독은 아내 병원비를 내려고 사채를 썼다. 돈을 줘야하고, 받아야 하는 두 사람은 아이스하키부를 해체시키려는 단장에 함께 맞서면서 정이 쌓인다.
차세대 인재는 어떻게 길러야 하나 대한민국 교육, 미래를 말한다(교육방송 금 낮 12시10분) 빅데이터를 분석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진단한다. 미래학자들은 2025년에는 사회 전반 구조의 변화와 맞물려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의 양상도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본다. 많은 지식을 축적한 사람보다 지식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아는 사람, 감정 공유능력과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이 차세대 인재라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교육은 이런 인재를 충분히 양성하고 있을까, 미래의 인재를 위해 교육 패러다임은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 분석한다.
오드리 헵번의 첫 주연 불멸의 고전 로마의 휴일(교육방송 토 밤 11시) 신년 연휴에는 영화를 몰아보자. 보고만 있어도 흐뭇한 명작들을 준비했다. 2일 밤 11시5분에는 오드리 햅번의 첫 주연작인 불멸의 고전 <로마의 휴일>을 방송한다. 지루하고 골치 아픈 자리에서 벗어나 평범한 삶을 꿈꾸는 공주 앤의 짧지만 알찬 모험 그리고 사랑이 그려진다. 1일 밤 10시45분에는 50년이 지나도 사랑받는 <사운드 오브 뮤직>이 찾아온다. 3일 일요일 오후 2시15분에는 <클리프 행어>를 내보낸다.
제주 올레길서 발견한 비경과 문화 먼바당 거믄땅(한국방송1 금 오후 5시10분) 신년 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중 1부. 지난 1년간 제주 곳곳을 발로 누비며 발견한 숨은 비경과 독특한 문화를 기록했다. 그간 제주는 다큐멘터리 등에 숱하게 나왔는데, 이번에는 다르다고 한다. 관광지 위주가 아니라 올레 코스를 중심으로 제주를 한바퀴 완주하며 기록했다. 제주도민도 잘 모르는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겠다고 한다. 평소 올레길을 자주 찾는다는 배우 손현주가 내레이션한다. 2부는 2일 토요일 같은 시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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