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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월 16·17일 본방사수

등록 2016-01-15 20:40

다큐멘터리 3일(한국방송2 일 밤 10시40분)
다큐멘터리 3일(한국방송2 일 밤 10시40분)
‘시골 같은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

다큐멘터리 3일(한국방송2 일 밤 10시40분)
‘골목의 변신? 이태원 경리단길’ 편. 요즘 뜨는 공간인 서울 경리단길의 여러 가지 얼굴을 들여다본다. 개성 넘치는 상점들과 이국적인 음식점들이 늘어서면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다. 경리단길 초입에는 철물점, 떡집 등의 재래시장도 있어 ‘시골 같은 서울’이라고도 한다. 5년 전에 생긴 자몽 음료 가게, 2년 전에 카페를 차린 젊은 사장들과 41년 동안 자리한 외국 서점 주인까지 이곳을 터전으로 삼은 사람들의 다양한 삶을 소개한다.


어머니 장례식서도 가족간 갈등

한국영화특선-축제(교육방송 일 밤 11시)
노모의 장례식을 계기로 모인 가족들이 묵은 갈등을 풀고 화해에 이르는 이야기다. 영화의 원작 소설을 쓴 이청준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다. 40대 유명작가 이준섭(안성기)과 13년 전 돈을 훔쳐 가출한 준섭의 이복조카 용순(오정해)을 중심으로 갈등이 전개된다. 한국 전통의 효를 다양한 관점에서 들여다본다. 임권택 감독 연출. 1996년 개봉작.


한번쯤 들어봤을 “오겡끼데스까”

일요시네마-러브레터(교육방송 일 오후 2시15분)
한 여성이 죽은 약혼자와 똑같은 이름을 가진 여성과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죽은 약혼자의 첫사랑의 비밀을 알게 된다는 일본 영화. 1999년 한국에서 개봉한 뒤 일본 영화 최초로 14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구나 한번쯤 외쳐봤을 법한 “오겡끼데스까”라는 명대사가 유명하다. 1인 2역을 맡은 나카야마 미호의 연기도 일품. 이와이 슌지 연출.


남편·딸과 떠나는 엄마의 여행

에스비에스 스페셜-엄마의 전쟁(에스비에스 일 밤 11시10분)
3부 ‘1m의 기적은 일어날 것인가’ 편. 1m는 연인, 가족 등 아주 친밀한 사이에서만 허용되는 거리다. 가족이 그 1m의 의미만큼 붙어 다니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30년 넘게 4대 가족을 건사하고 고된 방앗간 일을 해온 아내 김미숙(56) 씨는 골프장, 당구장 등 마실 다니느라 바쁜 ‘베짱이 남편’ 강희종(57) 씨를 데리고 강원도 와송밭에 간다. 13남매의 엄마 함은주(44)씨는 일곱번째 아이 미나와 통영 여행을 간다.


5년 만에 나온 안상태의 새모습

개그콘서트(한국방송2 일 밤 9시15분)
안상태가 5년 만에 출연한다. ‘요리하는 고야’라는 새 꼭지를 들고 왔다. 요즘 방송계의 유행인 요리와 개그를 접목했다. 안상태는 <개그콘서트> 초창기 주역이다. ‘깜빡 홈쇼핑’, ‘봉숭아 학당’ 등에 출연해 “이게 뭐니 이게~”, “빠져봅시다” 등의 유행어도 쏟아냈다. 그러나 최근 5년 동안 발길이 뜸했다. 지난 13일 녹화에서 관객 투표를 했는데 ‘베테랑’, ‘리얼 사운드’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등 현장 반응은 좋았단다.


텍사스 시푸드 마켓 성공의 비결

빅 피쉬, 텍사스(내셔널지오그래픽 일 밤 12시)
미국 갤버스턴에서 시푸드 마켓을 운영하는 버디 권돈 일가를 담는 다큐멘터리. 버디 권돈은 멕시코만의 전설로 불린다. 수년에 걸친 노력으로 ‘케이티스 시푸드 마켓’을 설립했다. 요즘은 권돈 일가 전체가 이 사업에 뛰어들었다. 24시간 만에 생선 약 7000㎏을 잡아야 하는 주문을 받고 벌이는 고군분투 등을 담았다. 어떤 노력으로 성공했고, 결실을 맺었는지 등을 눈여겨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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