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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2월 27·28일 본방사수

등록 2016-02-26 18:48수정 2016-02-26 20:39

에스비에스 스페셜(에스비에스 일 밤 11시10분)
에스비에스 스페셜(에스비에스 일 밤 11시10분)
못다 한 여행 떠나는 단원고 졸업생

에스비에스 스페셜(에스비에스 일 밤 11시10분)
‘졸업 - 학교를 떠날 수 없는 아이들’ 편.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2년이 지났다. 당시 세월호 배에 오르지 않았거나, 살아남은 단원고 학생들은 지난 1월12일 졸업식을 했다. 빈 교실과 주인 잃은 책상 앞에서 슬퍼하던 시간을 뒤로하고 세상으로 나갈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아직 학교를 떠날 수가 없다. 세월호 참사 당시 배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탈출했던 준혁이도 마찬가지다. 준혁과 아이들은 세상을 떠난 친구들을 위해 못다한 수학여행을 다녀오려고 한다. 희생자 친구들의 부모를 만나 친구들의 사진을 받아오고, 친구들과 함께할 여행코스도 짰다. 그러면서 내내 자신들을 짓누르고 있던 아픔과도 마주한다.


TV로 모험 떠난 몬스터

텔레몬스터(문화방송 일 오전 11시55분)
첫 방송. 늑대인간 이리, 구미호 여시, 좀비개구리 락지가 사는 오그라숲에 텔레비전 몬스터 포포가 나타나면서 벌이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몬스터들이 티브이 속 콘텐츠 세상을 탐험하며, 아이들한테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는다. 여시가 너무 어려서 꼬리가 세개 뿐이고, 사춘기 이리는 각종 스포츠에 능하다는 식의 캐릭터 설정이 재미있다.


더 젊어진 시즌7 첫회

에스엔엘 코리아 시즌7(티브이엔 토 밤 9시45분)
첫회로 고정 패널들이 무대를 펼친다. 시즌7은 이전 시즌보다 2030 세대를 겨냥하며 ‘젊어졌다’는데 그래서 예원, 송원석, 김혜준 등 20대 고정출연자가 늘었다. 첫회에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태민도 나온다. 이들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을 패러디한 <고기인더트랩> 꼭지에 출연한다. 먹을 것 좋아하는 수상한 유정 선배의 이야기다. 김준현이 유정(박해진)을 연기한다.


예고 학생 통해 본 교육 현실

한국영화특선-두레소리(교육방송 일 밤 11시)
예술 고등학교 학생들의 대학 입시를 소재로 청소년의 고민을 이야기하는 2012년 한국 영화. 판소리 전공 슬기(김슬기)와 경기 민요 전공 아름(조아름)은 가족과 학교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압박감에 시달린다. 둘은 3학년 여름 방학에 부족한 출석 일수를 채우려고 합창반 ‘두레소리’로 활동한다. 어쩔 수 없이 참가한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교육 현실에 일침을 가하고 진정한 배움이 뭔지 곱씹게 한다. 조정래 감독.


서울 한옥에서 산다는 것은?

다큐멘터리 3일(한국방송2 일 밤 10시40분)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마을인 종로구 익선동 166번지의 72시간을 담는다. 종로 3가역의 높은 빌딩들 사이에 소박한 한옥 110여채가 모여 있다. 일제 강점기인 1920년대 초 도시형 한옥마을로 개발됐다. 2004년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됐지만, 10년 넘게 추진돼오던 계획이 무산되면 최근에는 젊은 창업자들이 몰려와 카페, 갤러리, 공방 등이 둥지를 틀고 있다.


은지원 일반 직장인 아바타 되다

청년 대한민국 잘 부탁드립니다(한국방송1 일 오후 1시20분)
직장인에게 휴가를 주고 연예인이 대신 업무를 수행하는 예능프로그램. 가수 은지원과 김종민, 강남, 레이디 제인 등이 화장품 회사의 대리 사원으로 근무한다. 부서 결정 면접을 거쳐 레이디 제인과 은지원은 상품개발본부, 김종민은 영업부에서 일한다. 은지원은 화장품 선물가방을 디자인한다. 그는 황재근 등 전문가한테 조언을 구하며 아이디어를 얻고 직접 스케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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