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씨
가수 김원준(43)씨가 새달 검사 이아무개씨와 결혼한다.
소속사 에프이엔터테인먼트는 8일 “김씨가 4월16일 오후 3시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14살 연하의 검찰청 소속 검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올초 결혼을 약속하고 상견례를 마쳤으며 양가 부모의 바람대로 비공개 예식을 할 예정이다.
신부 이씨는 명문여대를 거쳐 서울의 사립대학 로스쿨을 졸업한 뒤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임용됐다. 이 대학 로스쿨 출신으로는 최초로 검사에 임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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