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에스비에스 토 밤 11시10분)
해외입양 남매 학대한 학원 원장
그것이 알고 싶다(에스비에스 토 밤 11시10분) ‘뉴욕 한인 남매 노예스캔들’편. 2016년 1월 12일. 미국 뉴욕의 퀸스 지역. 한인 남매를 6년 동안 학대한 엄마가 경찰에 체포됐다. 알고 보니 엄마가 아니라 아이들이 다니던 학원 원장이었다. 원장은 남매의 부모한테 유학을 권유한 장본인이었다. 남매는 원장이 구속됐지만 한국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원장이 부모한테 유학관련 서류라며 서명을 받아갔는데, 알고 보니 입양 서류였다. 미성년자인 남매가 한국에 돌아오려면 현재 법적 보호자인 원장의 동의가 필요한데, 원장은 학대한 일이 없다며 출국 동의를 해주지 않고 있다.
도서관 청소년 보금자리 되다 나눔의 행복, 기부(한국방송1 토 오후 6시) 서울 마포에 있는 ‘초록리본도서관’은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려고 탄생했다. 이곳에서는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에 기부 벼룩시장이 열린다. 청소년들이 알아서 준비한 물품과 직접 만든 음식을 팔고 기부도 한다. 현장을 찾는다. 가죽으로 만든 지갑과 향초, 수분크림 등을 만들어 기부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소개한다.
고1 남학생 여자되려 ‘으라차차’! 한국 영화 특선-천하장사 마돈나(교육방송 일 밤 11시) 고등학교 1학년 오동구는 여자가 되고 싶다. 육중한 몸매와 달리 자신이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마돈나처럼 완벽한 여자가 되어 짝사랑하는 일어 선생 앞에 당당히 서는 게 꿈이다. 수술비를 마련하려고 고등부 씨름대회에 나간다. 뒤집기 한판이면 여자가 될 수 있다. 그런데 남학생들과 맨 살을 부대껴야 하는게 죽을 맛이다. 2006년 한국 영화. 류덕환이 동구로 나온다. 감독 이해영, 이해준.
피아노 연주로 엮은 로맨틱 판타지 일요시네마-말할 수 없는 비밀(교육방송 일 오후 2시15분) 아기자기한 청춘 로맨스이자 시간 이동을 가미한 판타지 영화. 피아노 연주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상륜(주걸륜)은 음악 학교로 전학온 날, 구 음악실에서 샤오위(계륜미)를 만난다. 수업은 제멋대로 빠지고 신출귀몰한 구석도 있는 샤오위는 뭘 물으면 “말할 수 없는 비밀”이라며 대답하지 않는다. 알고 보니 진짜 비밀이 있었다. 주걸륜이 감독도 했다. 2007년 대만 영화.
7개 화산 품은 남미 협곡에 가다 영상앨범 산(한국방송2 일 아침 7시15분) 콜롬비아 2부작 중 1부 ‘로스네바도스 국립공원’ 편. 콜롬비아의 일곱 개 화산을 끌어안고 있는 로스네바도스 국립공원은 유(U)자형의 거대한 협곡과 만년설로 뒤덮인 산봉이 매혹적인 풍광을 자랑한다. 197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산악 사진가 이상은이 돌아본다. 수도, 보고타를 시작으로, 해발 2000m고원에 자리한 산악 도시 살렌토, 라프리마베라 농장 등을 찾는다.
성형외과 밀집 거리, 아름다울까 다큐멘터리 3일(한국방송2 일 밤 10시40분) ‘강남 성형외과 거리’ 편. 강남은 전국 성형외과의 35%, 서울 성형외과의 70%가 밀집되어 있다. 약 400곳이다. 그만큼 치열하고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기술이 쏟아져 나온다. 성형산업의 격전지 강남에서 오랜 시간 집도해 온 의사들, 다양한 이유로 이 거리를 찾는 사람들의 속사정에 귀 기울인다.
도서관 청소년 보금자리 되다 나눔의 행복, 기부(한국방송1 토 오후 6시) 서울 마포에 있는 ‘초록리본도서관’은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려고 탄생했다. 이곳에서는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에 기부 벼룩시장이 열린다. 청소년들이 알아서 준비한 물품과 직접 만든 음식을 팔고 기부도 한다. 현장을 찾는다. 가죽으로 만든 지갑과 향초, 수분크림 등을 만들어 기부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소개한다.
고1 남학생 여자되려 ‘으라차차’! 한국 영화 특선-천하장사 마돈나(교육방송 일 밤 11시) 고등학교 1학년 오동구는 여자가 되고 싶다. 육중한 몸매와 달리 자신이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마돈나처럼 완벽한 여자가 되어 짝사랑하는 일어 선생 앞에 당당히 서는 게 꿈이다. 수술비를 마련하려고 고등부 씨름대회에 나간다. 뒤집기 한판이면 여자가 될 수 있다. 그런데 남학생들과 맨 살을 부대껴야 하는게 죽을 맛이다. 2006년 한국 영화. 류덕환이 동구로 나온다. 감독 이해영, 이해준.
피아노 연주로 엮은 로맨틱 판타지 일요시네마-말할 수 없는 비밀(교육방송 일 오후 2시15분) 아기자기한 청춘 로맨스이자 시간 이동을 가미한 판타지 영화. 피아노 연주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상륜(주걸륜)은 음악 학교로 전학온 날, 구 음악실에서 샤오위(계륜미)를 만난다. 수업은 제멋대로 빠지고 신출귀몰한 구석도 있는 샤오위는 뭘 물으면 “말할 수 없는 비밀”이라며 대답하지 않는다. 알고 보니 진짜 비밀이 있었다. 주걸륜이 감독도 했다. 2007년 대만 영화.
7개 화산 품은 남미 협곡에 가다 영상앨범 산(한국방송2 일 아침 7시15분) 콜롬비아 2부작 중 1부 ‘로스네바도스 국립공원’ 편. 콜롬비아의 일곱 개 화산을 끌어안고 있는 로스네바도스 국립공원은 유(U)자형의 거대한 협곡과 만년설로 뒤덮인 산봉이 매혹적인 풍광을 자랑한다. 197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산악 사진가 이상은이 돌아본다. 수도, 보고타를 시작으로, 해발 2000m고원에 자리한 산악 도시 살렌토, 라프리마베라 농장 등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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