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의 유혹’ 이겨내는 방법은? / SBS스페셜 ‘설탕전쟁’(에스비에스 일 밤 11시10분)
‘설탕의 유혹’ 이겨내는 방법은?
SBS스페셜 ‘설탕전쟁’(에스비에스 일 밤 11시10분) 이른바 ‘쿡방’ 열풍으로 설탕 바람이 일었다. 그러나 세계 각국에서는 반설탕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당류 섭취가 비만, 당뇨의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취재진은 무설탕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를 찾아가고, ‘설탕 없이 살아가기’에 도전하는 사람들도 찾는다. 철저한 다이어트에도 살이 빠지지 않는 것은 달콤한 간식 때문임도 보여준다. 쿡방의 열풍 속에 설탕이 가진 단맛의 씁쓸한 이면을 따라가 보는 것인데, 과연 우리는 달콤한 맛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을까.
박병호 등 한국인 메이저리거 근황 메이저리그 개막 특집 2016 엠엘비(MLB) 쇼(문화방송 일 밤 12시5분) 올해 미국프로야구(MLB) 개막전을 앞둔 상황에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의 근황과 전망을 짚어본다. 박병호, 이대호, 오승환, 추신수 선수의 시범경기 하이라이트와 재활에 힘쓰고 있는 류현진, 강정호 선수 등에 대한 정보 등을 담았다. 박찬호부터 시작된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역사와 올 시즌 경기를 즐겁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도 살핀다.
한고은·유선·김민정 ‘일일셰프’ 변신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스비에스 일 아침 8시20분) 역대 출연자인 한고은, 유선, 김민정이 오랜만에 다시 뭉쳤다. 세 배우는 방랑식객 대신 일일 셰프로 변신했는데, 지난 2년 동안 이웃들을 위한 단 하나뿐인 밥상을 차려온 임지호를 위해 감사의 밥상을 준비한다. 막내 김민정은 살아 있는 거대 물메기 손질에 도전하고, 새댁 한고은은 지난해 결혼 이후 첫 방송 출연으로 결혼 과정의 뒷얘기도 들려준다.
여서도 사람들 ‘형형색색 사연들’ 다큐 공감(한국방송1 토 저녁 7시15분) ‘바람의 섬, 여서도’ 편. 전남 완도에서 41㎞ 지점에는 외딴섬 여서도가 있다. 여객선 ‘섬사랑 7호’가 육지에서 여서도로 갈 수 있는 유일한 배편이지만 운행은 하루 한 번. 그마저도 바람이라도 불고 파도가 높은 날엔 결항되기 일쑤다. 수백년 전 바람을 막기 위해 섬 주민들이 쌓은 돌담이 성곽처럼 마을 전체를 둘러싸고 있다. 갖가지 사연을 갖고 있는 여서도 사람들을 만난다.
로버트 레드퍼드 감독 1992년 작품 일요시네마 ‘흐르는 강물처럼’(교육방송 일 오후 2시15분) 로버트 레드퍼드 감독의 1992년 작품. 낚시를 마치 종교처럼 여기는 매클레인 목사한테는 성격이 전혀 다른 두 아들이 있다. 형 노먼은 보수적인 아버지를 닮아 책임감이 강하고, 동생 폴은 자유분방하면서 반항적인 기질을 갖고 있다. 세 부자의 가족사가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동생 폴을 연기한 브래드 핏이 플라잉 낚시를 하는 장면이 압권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걸어서 세계 속으로(한국방송1 토 아침 9시40분) 정열을 품은 탱고의 도시,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찾는다. 이 도시는 역사적인 문화유산이 많아 ‘남미의 파리’로 불리며, 애잔한 선율에 몸을 맡긴 채 탱고를 추는 사람들을 거리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중심이자 수많은 여행자로 붐비는 5월 광장을 지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이라 불리는 엘 아테네오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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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걸어서 세계 속으로(한국방송1 토 아침 9시40분) 정열을 품은 탱고의 도시,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찾는다. 이 도시는 역사적인 문화유산이 많아 ‘남미의 파리’로 불리며, 애잔한 선율에 몸을 맡긴 채 탱고를 추는 사람들을 거리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중심이자 수많은 여행자로 붐비는 5월 광장을 지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이라 불리는 엘 아테네오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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