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공민지, 투애니원 탈퇴…YG “올여름 3인조 컴백”

등록 2016-04-05 16:22

공민지. 사진/퍼스트룩 제공
공민지. 사진/퍼스트룩 제공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멤버 공민지가 팀을 탈퇴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투애니원의 막내 공민지가 더 이상 투애니원과 함께 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YG는 2016년 5월 5일 투애니원의 계약 종료 시점을 앞두고 지난 1월 멤버들과 각각 개별 면담을 통해 재계약 의사와 투애니원의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전달했다”면서 “아쉽게도 공민지는 뜻을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YG는 “연습생 시절부터 11년을 같이한 동료를 떠나보낸다는 건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라며 “2년 전 갑작스러운 팀 활동 중단으로 힘든 시기를 겪게 된 공민지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하기에 아쉬운 마음보다는 미안한 마음이 더 크다”고 했다.

투애니원은 지난 2014년 2월 낸 정규 앨범 ‘크러시’(CRUSH)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였다.

다만 YG는 항간에 떠도는 투애니원 ‘해체설’을 일축했다.

YG는 “양현석 대표가 세 명의 멤버들을 만나 ‘무슨 일이 있어도 투애니원을 끝까지 지켜나가고 싶다’, ‘어려울 때일수록 힘을 합쳐 잘 극복해 나가자’라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며 “나머지 세 명의 재계약과 더불어 올 여름을 목표로 투애니원의 신곡을 준비 중이며 공민지를 대신할 추가 멤버 영입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