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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방법이 없진 않죠”…‘태후’ 스페셜도 17.7% 압도적

등록 2016-04-21 08:33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여러 장르를 결합한 최근 드라마들의 성공 공식을 모조리 조합하고 있다. 재난 서사를 주축으로 첩보액션물, 의학드라마, 멜로를 모두 소화한다.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여러 장르를 결합한 최근 드라마들의 성공 공식을 모조리 조합하고 있다. 재난 서사를 주축으로 첩보액션물, 의학드라마, 멜로를 모두 소화한다. KBS
서울 20.8%·수도권 19.5%…SBS ‘딴따라’는 6.2%로 출발
본편의 인기가 스페셜 방송으로까지 이어졌다.

KBS 2TV가 지난 20일 방송한 ‘태양의 후예’의 하이라이트를 모은 스페셜 방송 1편이 전국 시청률 17.7%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19.5%였으며, 서울에서는 20.8%로 20%를 넘어섰다.

이는 경쟁작은 물론이고, 웬만한 인기작들도 단숨에 넘어서는 압도적인 성적이다.

동시간 방송한 MBC TV ‘굿바이 미스터블랙’은 8.1%, SBS TV ‘딴따라’는 6.2%를 기록했다. ‘태양의 후예’ 하이라이트를 모은 재방송의 시청률이 이들 드라마의 본편방송 시청률을 2배 이상 훌쩍 이긴 것이다.

KBS 2TV는 지난 14일 38.8%의 시청률로 종영한 ‘태양의 후예’의 스페셜 방송을 22일까지 편성해 ‘태양의 후예’의 생명을 연장시키고 시청률과 광고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첫선을 보인 ‘딴따라’는 지난해 ‘킬미힐미’로 ‘연기 끝판왕’ 대열에 오른 지성과 ‘응답하라 1988’로 대박을 터뜨린 혜리가 만난 작품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첫방송에서는 ‘태양의 후예’의 강력한 아우라와 먼저 출발한 ‘굿바이 미스터블랙’에 밀려 동시간대 3위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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