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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4월 23·24일 본방사수

등록 2016-04-22 21:08

소방관의 마음속 소리를 듣다

에스비에스 스페셜(에스비에스 일 밤 11시10분)
‘슈퍼맨의 비애-소방관의 SOS’ 편. 국민안전처 통계를 보면, 최근 5년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소방공무원(41명)이 순직한 소방공무원(27명)보다 많았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우울증이 주된 이유다. 지금도 소방공무원의 40%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처절한 현장에서 받은 충격들이 마음을 다치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그들은 심리 치료를 거부한단다. 이유가 뭘까. 제작진은 오랜 기간 공을 들여 그들한테서 마음의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소방공무원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탤런트 류수영이 화자로 등장한다.

풋풋했던 디캐프리오가 로미오

세계의 명화 - 로미오와 줄리엣(교육방송 토 밤 11시45분)
원수 집안 남녀의 비극적 사랑이라는 줄거리는 유명하다. 여러번 티브이에서 전파를 탔는데, 올해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의 400주기를 맞아 다시 편성했다. 1996년 미국 영화로 고전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 멕시코시티에서 촬영해 고대 유적지와 유명한 건축물을 보는 재미도 있다. 올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의 풋풋했던 청춘의 얼굴도 반갑다.

빵집 미팅·팝송 개사…40년전 10대

한국영화특선 -고교 명랑교실(교육방송 일 밤 11시)
전라남도 목포의 한 고등학교에 공부 잘하는 승현이 전학오면서 벌어지는 1978년 개봉한 하이틴 영화. 70년대 10대의 학교 생활을 담은 하이틴 영화가 인기를 얻었는데, 그 중 하나로 주인공인 이승현은 지금의 아이돌 맞먹는 인기를 얻었다. 남학생들과 여학생들이 빵집에서 미팅하고, 팝송을 개사해 부르는 모습 등이 재미있다. 김응천 감독, 이승현, 이동진, 임예진 주연.

‘고려 첫 섭정’ 천추태후 참모습

역사저널 그날(한국방송1 일 밤 9시40분)
‘천추태후, 위험한 사랑에 빠지다’편. 고려 5대 왕 경종의 왕후였던 천추태후를 톺아본다. 그는 아들이자 7대 왕 목종을 대신해 고려 최초로 섭정이 되어 정권을 장악한다. 하지만 조선시대 나라를 망친 음란한 여인이라고 비판받는다. 프로그램은 이는 천추태후에 대한 잘못된 평가라고 말하며, “왜곡된 여성 정치인으로서의 천추태후의 참모습을 들여다보겠다”고 한다.

토토가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

무한도전(문화방송 토 오후 6시20분)
‘토토가2 젝스키스’편. 1990년대 원조 아이돌 젝스키스의 게릴라 콘서트를 방영한다. 지난주 16년 만에 프로그램에서 만나 화제를 모았다. 이재진의 독특한 성격과 은지원의 입담 등이 재미를 줬고, 활동 당시 얘기들은 추억에 빠지게 했다. <무한도전> 진행자들도 복고의상을 입고 삐삐 등을 착용하며 1997년 당시를 재현했다.

‘불의 고리’…잦아지는 천재지변

세계의 눈 (교육방송 일 오후 4시45분)
‘화산 폭발’편. 지난 14일 일본 구마모토 지진을 시작으로, 17일 에콰도르 지진까지, 환태평양 지역의 이른바 ‘불의 고리’에서 지진과 화산 활동이 잦아지고 있다. 이를 계기로 나날이 강해지는 천재지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진다. 지진, 화산의 위력은 어디까지일까. 급변하는 지구에서 살아남으려면 인간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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