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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5월 28·29일 본방사수

등록 2016-05-27 19:59

제주도는 정말 ‘약속의 땅’일까? / 에스비에스 스페셜(에스비에스 일 밤 11시10분)
제주도는 정말 ‘약속의 땅’일까? / 에스비에스 스페셜(에스비에스 일 밤 11시10분)
제주도는 정말 ‘약속의 땅’일까?

에스비에스 스페셜(에스비에스 일 밤 11시10분)
‘제주별곡’ 편. 청년실업, 전세난과 사교육 전쟁 등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찾아 제주도로 향하는 사람들. 이민자들의 성공담과 실패담이 도시괴담처럼 뒤엉켜 있는 제주도는 정말 약속의 땅일까. 바닷가 앞 시골집에 살아보고 싶지만 이제 제주 농가주택 가격은 도시 집값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신공항 발표 뒤 1000% 넘게 뛴 경우도 있단다. 일자리는 어떨까. 관광객은 넘쳐나지만 관광 관련 산업만 반짝할 뿐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기는 힘들다. 제주도 생활의 실질적인 어려움과 주민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들어본다.

한국인도 잘 모르는 서울의 매력

숨은 한국 찾기(교육방송 토 밤 10시55분)
한국인은 잘 모르는 서울의 숨은 매력을 찾으러 간다. 남대문 시장 ‘칼국수 골목’에서 칼국수를 시키면 비빔냉면이 따라온다? 이곳에선 단돈 5천원에 한 상을 즐길 수 있다. 스쳐 지나가는 일이 더 많은 경복궁도 유래를 알고 보면 더 재밌다. 100년 만에 복원한 소주방에서 왕들이 사랑한 최고의 보양식을 알아본다.

김수희와 타이거JK의 콜라보 무대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스비에스 일 오후 4시50분)
이번주 ‘특급 콜라보’ 무대에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 데뷔 40주년을 맞은 가수 김수희는 힙합 뮤지션 타이거JK의 아버지 서병후와 친구였다. 김수희는 “그가 내게 응원을 많이 해줬고 덕분에 가수로 데뷔했다. 그래서 타이거JK 얼굴만 봐도 울컥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타이거JK의 ‘난 널 원해’를 함께 부르며 힙합과 판소리, 가요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인다.

개그우먼 이경애·희서 모녀의 삶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문화방송 일 아침 8시)
19살에 한국의 채플린이란 찬사를 받았던 개그우먼 이경애. ‘괜찮아유’ ‘넌 내 거야’ 등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1990년대 인기 정상에 올랐다. 그런 그가 1995년 이후 갑자기 무대에서 사라졌다. 긴 공백기 동안 그의 삶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부모님과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고통스러운 시간이 지나고 이제 그의 삶의 낙이자 희망은 열두살 딸 희서다.

외계인과 소년 우정 다룬 SF걸작

일요시네마-이티(교육방송 일 오후 2시15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1982년도 영화. 식물 표본 채집을 위해 지구에 왔다 홀로 남겨진 외계인 이티가 꼬마 엘리엇의 집에 숨어들면서 순수한 우정을 쌓는 이야기다. 이티와 엘리엇이 커다란 달을 배경 삼아 자전거를 타고 하늘을 오르는 장면이 최고의 순간으로 꼽힌다. 엘리엇의 여동생으로 나오는 드루 베리모어의 깜찍했던 아역 연기도 볼 수 있다.

방글라데시인 알리 가족의 고민

동행(한국방송1 토 오후 6시15분)
‘알리네 과일가게’ 편. 방글라데시에서 온 알리(47)는 동네에서 인기 많은 과일 트럭 주인이다. 처음 본 손님에게도 넉살 좋게 과일을 파는 그는 20년 전, 산업연수생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 섬유공장에서 만난 춘화(43)씨와 사랑에 빠져 보물 같은 두 딸도 얻었다. 고정된 자리 없이 과일 팔 장소를 찾아 헤매며 진땀을 빼는 알리의 큰 고민은 병으로 고생하는 아내. 그는 아내의 수술비를 마련하느라 밤낮으로 거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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