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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6월 4·5일 본방사수

등록 2016-06-03 20:33수정 2016-06-03 22:12

강남역 살인범 사건 당일 행적 추적

그것이 알고 싶다(에스비에스 토 밤 11시10분)
‘강남역 살인사건의 전말’ 편. 5월17일, 강남역 부근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이 일면식도 없는 남자에게 살해당했다. 제작진은 사건 당일 범인의 행적과 사건 현장을 비추던 폐회로텔레비전(CCTV) 영상을 모두 입수했다. 범행 뒤 역삼동 또다른 화장실에 머물렀던 범인은 추가 범행을 계획했던 걸까? 한편, 피해자에 대한 추모 열기는 ‘여성 혐오’를 둘러싼 논쟁으로 번졌다. 여성들이 느끼는 두려움의 실체는 무엇일까. 일주일 만에 300건에 이르는 제보가 들어왔고, 그 내용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시각장애인 예은이의 피아노 사랑

독립영화관-기적의 피아노(한국방송1 토 밤 12시10분)
2015년 9월 개봉한 휴먼 다큐멘터리. 엄마의 노래 소리가 예은이가 만난 첫 번째 세상이었다. 세 살 때부터 스스로 피아노를 익힌 천재 피아니스트 예은이는 선천적 시각장애인. 티브이 출연 뒤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지만 아직은 세상이 두려운 예은이다. 임성구 감독은 3년에 걸쳐 예은이 가족을 촬영하며 작은 것에도 기뻐하는 그들의 진실한 마음을 전한다.

4년 전 엄마 잃은 주환이의 일상

동행(한국방송1 토 오후 6시15분)
‘사랑해, 아들’ 편. ‘남부럽지 않게 키워보자’ 같이 다짐했던 아내가 4년 전 스스로 세상을 등졌다. 심한 산후우울증 때문이었다. 남겨진 아빠는 아들 주환이를 위해 아내 생각을 할 여유도 없이 바쁘게 일하며 살아왔다. 초등학교 2학년인 주환이는 엄마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다. 아빠가 이곳저곳 돈 벌러 다니는 동안 주환이는 학교와 아동센터, 선생님 집을 전전한다.

다양한 생명이 공존하는 발트 3국

세계의 눈(교육방송 일 오후 4시45분)
2부작 다큐멘터리 ‘생명의 발트 해’ 2편. 발트 3국 내륙을 살펴본다.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는 풍요로운 숲, 호수, 강, 습지, 들판으로도 유명하다. 넓은 삼림지대와 낮은 인구밀도 덕분에 대형 포유류 등 다양한 동물이 살아간다. 에스토니아 숲에는 고양이과 맹수 스라소니가 1000마리 이상 살고, 라트비아에서도 늑대가 1000마리 정도 자생한단다.

‘난폭운전 난무’ 국내 도로의 민낯

에스비에스 스페셜(에스비에스 일 밤 11시10분)
‘앵그리 드라이버’ 편. 지난 2월15일부터 3월31일까지 경찰청에서 진행한 난폭,보복운전 집중단속 결과 3844건이 신고되고, 803건이 형사입건되었다. 한 여성 운전자는 자신의 차량을 위협하며 쫓아온 오토바이를 보복운전으로 신고했다. 그런데 과거에 그녀 역시 난폭운전으로 신고당한 적이 있다. 평범한 운전자도 분노에 찬 운전자로 만드는 대한민국 도로의 구조적 문제를 파헤쳐 본다.

‘여진 정벌’의 고려 명장 윤관 조명

역사저널 그날(한국방송1 일 밤 9시40분)
‘윤관, 여진 정벌의 칼을 갈다’ 편. 12세기 초 고려의 명장 윤관. 강력한 기동력을 가진 여진의 기병에 대응하기 위해 ‘별무반’ 창설 등 3년간의 철저한 준비 끝에 17만 대군을 이끌고 여진 정벌에 나선다. 기습 공격으로 여진의 성을 함락시키고, 고려는 ‘동북 9성’을 축조한다. 하지만 불과 몇 년 뒤 고려는 ‘동북 9성’ 반환을 결정하고 윤관은 탄핵당하는데…. 지금의 한반도 영토를 확립하는 데 선구적 역할을 한 윤관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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