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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위대한 복서 알리를 추억하며

등록 2016-06-17 13:58

특집 다큐멘터리-굿바이 알리(에스비에스 토 밤 12시20분) 지난 3일 74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전설적인 복서 무하마드 알리를 추모하는 다큐멘터리다. 복서로서, 소수자에 대한 편견에 맞서 싸운 위대한 인물로서 알리의 일대기를 조명한다. 알리는 12살에 복싱을 시작해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쥐고, 통산 56승 5패의 대기록을 세웠다. 남몰래 흘린 땀과 눈물, 결실의 과정을 들여다본다. 인종차별과 전쟁에 반대하고 편견에 맞서 싸워 미국 주류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킨 투쟁의 삶도 톺아본다.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인 그의 명언도 소개한다. 가장 가까운 친구였던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스타 선수 짐 브라운과 알리의 딸이 알리를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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