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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아리랑티브이 사장에 문재완 교수

등록 2016-06-21 19:28수정 2016-06-21 19:35

종편 위한 ‘미디어법’ 개정 옹호 등 과거 행보 논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21일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티브이>) 사장에 문재완(55·사진) 한국외국어대 교수(법학전문대학원)를 임명했다.

문체부는 전임 방석호 사장이 부적절한 업무추진비 사용 등으로 사임한 뒤 두 차례 공모 절차 끝에 새 사장을 선임했다.

문 신임 사장은 <매일경제> 기자, 대통령실 방송통신정책자문위원, 국회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위원,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등을 지낸 언론법 학자다.

전국언론노조는 종합편성채널(종편) 출범을 가능케 한 ‘미디어법’의 개정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거나 정부·여당 추천 방문진 이사로서 보였던 과거 행보 등을 들어 문 신임 사장이 과연 방송의 공공성을 구현할 수 있는 인물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최원형 기자 circl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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