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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7월 9~10일 본방사수

등록 2016-07-08 14:20수정 2016-07-08 17:54


올 상반기 고교 퀴즈 최강자는 누구?

장학퀴즈 -학교에 가다 (교육방송 토 오후 5시 45분 ) ‘왕중왕전’ 편. 2016년 상반기 고교 퀴즈 최강자를 가린다 . 안산 동산고 , 서울 신일고 , 안양 신성고 학생들이 왕중왕전 결선에 올랐다 . 작가 조승연 , 배우 지주연 , 페퍼톤스의 멤버 이장원 등 똑똑하다고 소문난 이른바 ‘뇌섹 연예인’들과 지식 대결을 겨룬다. 최후의 승부를 펼칠 두 팀은 누가 됐을까.

17년 전 누가 내 엄마를 죽였나

17년 전 누가 내 엄마를 죽였나 그것이 알고 싶다 (에스비에스 토 밤 11시 10분 ) ‘엄마의 죽음 , 17년 만의 진실 추적 ’ 편 . 1999년 10월 9일 밤 , 전화 한 통을 받고 집을 나간 뒤 연기처럼 사라진 엄마 . 엄마는 8개월 뒤 한 도로변 풀숲에서 백골화가 진행 중인 상태로 발견됐다 . 두개골 파열과 성폭행 의심 정황도 발견됐지만 끝내 범인은 찾지 못했다 . 훌쩍 자란 딸 세라(가명)씨가 죽음에 얽힌 의문을 풀려고 제작진을 찾았다.

성형외과 발길 늘어난 중년 남녀들

에스비에스 스페셜 (에스비에스 일 밤 11시 10분 ) ‘젊음도 성형할 수 있나요 ’ 편 . “ 10년만 (이라도 ) 즐겁게 해피하게 !” 성형외과를 찾는 중년 남녀의 발길이 늘고 있다 . 단지 외모를 가꾸려는 것만은 아니다 . 잊고 지낸 자신의 인생을 되찾으려는 선택이란다 . 2014년 기준 7조 5000억원 규모의 성형시장에서 절반 정도가 주름제거 수술이나 필러 , 보톡스 등이다 . 얼굴 비대칭 같은 부작용이나 불법시술 피해도 늘고 있다.

벙어리 아다다의 기구한 운명

한국영화 특선 -아다다 (교육방송 일 밤 11시 ) 계용묵 단편소설이 원작으로 임권택 감독이 1987년에 발표한 한국영화. 벙어리 아다다 역의 신혜수는 몬트리올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참금을 들고 영환에게 시집간 아다다는 열심히 일해 집안 살림을 일으키지만 영환은 돈을 쥐고 중국으로 달아나 버린다. 세월이 흘러 돌아온 영환 옆에는 신여성 미옥이 있었다. 시부모는 지참금까지 돌려주며 아다다를 쫓아낸다.

국내 첫 미드 리메이크…전도연이 떴다

굿와이프 (티브이엔 토 저녁 8시 30분 ) 첫 방송. 국내 최초로 동명의 미국드라마를 리메이크했다. ‘칸의 여왕 ’ 전도연이 주인공 ‘김혜경 ’ 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사법연수원에 강의 나왔던 검사 이태준 (유지태)과 결혼한 혜경은 남편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자 생계를 위해 15년 만에 로펌 변호사로 복귀한다. 늦은 나이에 사회 초년생으로 거듭난 뒤 강인한 여성 법조인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 윤계상 , 김서형 , 나나 등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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