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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목숨 건 비행 ‘테스트 파일럿’

등록 2016-08-05 14:58수정 2016-08-05 19:45

다큐공감(한국방송1 일 밤 8시5분) ‘테스트 파일럿’ 편. 경상남도 사천공군기지에는 ‘281 시험비행대대’가 있다. 1999년 창설된 국내 유일의 시험비행부대다. 일명 ‘테스트 파일럿’들이 새로운 항공기의 결함을 찾으려고 수천미터 상공에서 직접 시험비행을 해본다. 대대장부터 훈련생까지 10명이 근무한다. 항공기를 조종이 안 되는 영역으로 일부러 집어넣어 회복되는 과정을 보고, 엔진 성능을 확인하려고 공중에서 엔진을 껐다가 켜기도 한다. 고도의 비행기술과 전문지식에 모험정신은 필수다. 목숨 건 비행에 행여 마지막이 될까, 조종석에 앉기 전에는 반드시 가족과 통화를 한단다. 무기 관련 시험비행의 1인자 김철한 소령 등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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