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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8월 6일 본방사수

등록 2016-08-05 15:16수정 2016-08-05 21:25

수천미터 상공서 목숨 건 시험비행
다큐공감(한국방송1 일 저녁 8시5분) ‘테스트 파일럿’ 편. 경상남도 사천공군기지에는 ‘281 시험비행대대’가 있다. 1999년 창설된 국내 유일의 시험비행부대다. 일명 ‘테스트 파일럿’들이 새로운 항공기의 결함을 찾으려고 수천미터 상공에서 직접 시험비행을 해본다. 대대장부터 훈련생까지 10명이 근무한다. 항공기를 조종이 안 되는 영역으로 일부러 집어넣어 회복되는 과정을 보고, 엔진 성능을 확인하려고 공중에서 엔진을 껐다가 켜기도 한다. 고도의 비행기술과 전문지식에 모험정신은 필수다. 목숨 건 비행에 행여 마지막이 될까, 조종석에 앉기 전에는 반드시 가족과 통화를 한단다. 무기 관련 시험비행의 1인자 김철한 소령 등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올림픽 전에 브라질 여행
세계의 눈-브라질의 일곱 보물(교육방송 토 오후 4시45분) ‘리우올림픽’ 개막을 맞아 브라질을 둘러본다. 아마존 열대우림, 축구와 태양, 삼바의 나라 등 다양한 얼굴을 가진 흥미로운 나라다. 예수상과 ‘황금 성당’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상프란시스쿠 교회, 아마조나스 극장 등 볼만한 곳을 소개하고, 영국 종교학자 로버트 벡퍼드와 함께 포르투갈 식민지 시대부터 21세기까지 브라질 종교의 변천사도 알아본다.

일본 전역서 수집한 도시 괴담 선봬
괴담 신미미부쿠로(채널더블유 토 밤 11시) 첫방송.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영화로 개봉된 공포드라마 5편을 차례로 소개한다. 괴담 수집가이자 소설가인 기하라 히로카쓰 등이 일본 전국을 돌며 수집해 발간한 도시 괴담집 ‘신미미부쿠로’를 각색했다. 경비원들이 겪었던 이야기, 학생들이 만난 귀신 등 일상 소재가 섬뜩하다. 호리키타 마키 등 한국에서도 익숙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기하라 히로카쓰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밑에서 <이웃집 토토로> 등을 제작했다.

맘마미아 영화로 보자
일요시네마-맘마미아(교육방송 일 오후 2시15분) 혼자 딸을 키운 도나, 세번 결혼한 타냐, 성공한 작가지만 외로운 로지까지 중년의 여성이 주인공이다. 도나의 딸이 결혼을 앞두고 아빠를 찾는 과정에서 모녀 사이 사랑과 이해를 그린다. 메릴 스트립이 도나, 어맨다 사이프리드가 소피로 나오고, 피어스 브로스넌, 콜린 퍼스, 스텔란 스카르스고르드가 아빠 후보다. 1970~80년대 인기였던 스웨덴 혼성그룹 아바의 노래들이 몸을 들썩이게 한다. 2008년 미국 개봉작.

도핑서 리우까지, 박태환 뒷이야기
박태환의 마지막 승부(문화방송 일 오전 8시20분) 도핑 파문 이후 우여곡절 끝에 올림픽에 참가한 박태환의 뒷이야기를 담는다. 지난해 1월 금지약물 복용이 알려진 뒤 ‘국민 영웅’에서 한순간에 추락했다. 그런 그가 오명을 씻고 다시 한번 물살을 가른다. 1년 전 다시 수영을 시작한 때부터 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되기까지, 험난한 과정과 열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박태환이 참가하는 리우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결승 방영 직전 내보낸다.

항공사 직원의 영어 기부 현장
나눔의 행복, 기부(한국방송1 토 오후 6시) 다양한 기부문화를 소개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 아쿠아리움 직원들이 바다에 가보지 못한 산골 아이들을 찾아가 해양생물을 알려주고, 예쁜 물고기를 선물한다. 항공사 직원들은 1주일에 한번 일일 영어 선생으로 변신해 공항 근처 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한다.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회사 직원들은 전국을 누비며 과학 원리를 설명하는 공학 수업을 한다. 배움에 목마른 장애인들을 위해 열리는 ‘모두사랑 장애인야학’ 현장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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