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누가 ‘백구’를 해하려 했나

등록 2016-08-26 14:01수정 2016-08-26 14:06

티브이 동물농장(에스비에스 일 오전 9시30분) 평택의 한 마을에서 백구 한마리가 철끈에 목이 조여진 채로 마을을 배회한다. 살점이 떨어져나가 생살이 드러난 목은 피와 진물이 뒤엉켜 검게 변했다. 구조가 시급한데, 백구는 주민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면 경계하고 달아난다. 사람이 백구를 해하려 했던 걸까. 제작진이 뒤따라가보니 누구의 접근도 허락하지 않던 백구는 검둥이 한마리가 나타나자 경계를 풀고 뒤를 따랐다. 둘은 새끼도 낳았던 부부라고 한다. 위험에 처한 백구를 돕고, 곁을 지키는 검둥이와의 사연을 전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