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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8월 27일 본방사수

등록 2016-08-26 14:36수정 2016-08-26 14:42

드들강 사건 범인을 찾아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스비에스 토 밤 11시10분) 2001년 2월4일 전남 나주 드들강에서 알몸의 주검이 발견됐다. 옷이 모두 벗겨졌고, 항상 끼고 다니던 반지도 사라졌다. 미제로 남을 뻔한 사건은 2010년 살인 등 8개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 대한 디엔에이 채취가 가능해 지면서, 실마리가 잡혔다. 일치하는 디엔에이가 나왔다. 복역중인 무기수 김씨였다. 이와 닮은 나주 변호사 변사 사건의 진실도 파헤친다.

국가는 어떻게 개인의 사생활을 엿보나

시티즌포(교육방송 일 밤 8시25분) 22~28일 열리는 ‘국제다큐영화제’에서 소개되는 다큐멘터리. 지난해 국내에서 영화로도 개봉한 작품으로 다시한번 선보인다. 2013년 ‘시티즌포’라는 제보자가 자신이 정보 계통의 고위공무원이라며 감독한테 연락을 했다. 그는 바로 미 국가안전보장국(NSA)의 무차별 개인정보 수집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이었다. 국가안전보장국이 개인의 사생활을 불법적으로 침해한 사실 등을 고발한다.

이탈리아 지진 이후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한국방송1 토 밤 9시40분) 지난 24일(현지시각)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한 이탈리아 중부 지역의 현재 상황을 전한다. 집계된 사상자 수만 수백명을 넘었다. 피해가 가장 컸던 시골 마을 아마트리체는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다. 강진으로 15세기에 지어진 성 아고스티노 성당의 절반이 무너져 내렸고, 르네상스 시대에 세워진 팔라초(궁전)도 붕괴되면서 유적지들이 폐허로 변했다. 올림픽 적자만 3조에 달한다는 브라질의 상황도 전한다.

장벽 너머 사람들의 삶

장벽 너머(교육방송 토 밤 10시10분) ‘국제다큐영화제’에 소개되는 다큐멘터리다. 우리 사회 존재하는 장벽과 마주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전한다. 베를린 장벽의 붕괴는 역사 종식의 선언처럼 여겨졌지만, 현실에서 장벽은 여전히 존재한다. 남아프리카와 짐바브웨를 가르는 경계에서,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선에서, 그리고 스페인과 모로코를 나누는 멜리야에서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내밀하고도 진지한 이야기를 담담히 들어본다.

이렇게 따뜻한 사람만 있다면

사랑의 가족(한국방송1 토 오전 11시) 선천성 무안구증인 예은을 입양해 키우는 유장주·박정순 부부를 만난다. 결혼 1년 뒤 생후 1개월 된 예은을 위탁받아 키우다가, 국내에 예은이 갈 수 있는 시설이나 가정이 없다는 사실에, 부부는 결심을 했다. 피아노에 재능이 많은 예은은 장애 따위 아랑곳않고 행복하게 산다. 산간오지에 사는 의수족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의수족 무료 사업’과 지적장애 조카를 자식처럼 키운 김옥숙 심리상담사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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