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십에 트럭 타고 전국일주강연 100도시(한국방송1 일 저녁 8시5분) 우리 시대 평범한 이웃들이 자신의 인생을 강연하는 프로그램. 할머니, 엄마, 아빠 등 다양한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가슴을 울렸는데, ‘자! 다시 달리자’는 꼭지를 신설했다. 재기를 꿈꾸는 가장과 청년에게 희망의 발판이 될 맞춤 트럭을 선물한다. 9개의 장학기금으로 17억원 이상 기부한 청년 기부왕 박철상이 사람에 투자하는 이유를 얘기하고, 1년간 캠핑 트럭을 타고 아내와 전국여행을 한 70살 서광석이 도전인생을 얘기한다. 북한에서 연극 배우로 활동했던 남쪽 생활 14년 차의 전원조는 탈북해서 온 뒤 사기를 당하고 무일푼 일용직으로 떠돌고 있는 사연을 털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