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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조작의 50년 김기춘의 삶

등록 2017-01-13 14:16수정 2017-01-13 14:16

그것이 알고싶다(에스비에스 토 밤 11시5분) ‘비선의 그림자 김기춘-조작과 진실’편. 국정농단의 핵심인물로 의심받고 있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공직 50년 삶을 추적한다. 지난해 11월 언론에 공개된 고 김영한 민정수석 비망록. 청와대 수석회의 내용이라곤 믿기지 않는 충격적인 내용이 적혀있었다. 지시의 주체는 바로 김 전 비서실장. 그러나 최순실 국정농단 2차 청문회장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모든 사실을 부인했다. 제작진은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씨와 민중화가 홍성담 화백을 만나 비망록에서 드러난, 국정전반을 책임져야 할 청와대가 개인을 사찰하고 여론조작에 앞장 선 의혹을 알아본다. 11·22 사건이라 불리는 ‘재일동포 유학생 간첩 사건’의 피해자 강종헌씨도 만난다. 국가 안보를 핑계 삼아 무고한 청년들을 간첩으로 만들었던 이 사건의 책임자는 당시 대공수사국장이었던 김기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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