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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유재석·동방신기, 포항지진 피해 성금 5천만원

등록 2017-11-20 16:57수정 2017-11-20 18:09

2018 평창겨울올림픽 국내 두 번째 성화봉송 주자인 ‘국민MC’ 유재석이 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에서 성화을 봉송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 평창겨울올림픽 국내 두 번째 성화봉송 주자인 ‘국민MC’ 유재석이 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에서 성화을 봉송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 MC' 유재석과 K팝 대표주자 동방신기가 경북 포항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각각 5천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20일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유재석은 이날 포항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동방신기가 지난 17일 5천만원을 기부했다"며 "이 후원금은 최근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포항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생계비로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과 함께 한류스타 이영애도 포항과 이란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1억600만 원을 한국장애인재단을 통해 기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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