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영화·애니

영화배우 아닌 ‘감독 유지태’ 일본영화제 참석

등록 2006-06-08 17:10

스크린쿼터 축소철회 1인 시위 유지태 21일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영화배우 유지태 씨가 스크린쿼터 축소철회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스크린쿼터 축소철회 1인 시위 유지태 21일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영화배우 유지태 씨가 스크린쿼터 축소철회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영화배우 유지태(30)가 배우가 아닌 감독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8일 영화사 필름메신저에 따르면 그는 지난 7일 도쿄에서 개막한 '2006 쇼트쇼츠영화제(2006 Short Shorts Film Festival Asia)에 두 번째 단편 연출작 '장님은 무슨 꿈을 꿀까요'가 스페셜 프로그램 섹션에 공식 초청돼 9일 출국할 예정이다. 그는 3박4일 동안 현지에 머물며 언론 인터뷰와 감독과의 대화 등에 참여한다.

'장님은 무슨 꿈을 꿀까요'는 유지태가 메가폰을 잡은 두 번째 단편영화로 배우 오광록과 오달수가 출연했다. 자신만의 평화로운 세계를 가꾸던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한 여성의 유혹에 흔들리면서 편견과 증오가 넘실대는 현실세계로 내몰리는 이야기.

그는 지난달 29일 폐막한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에서 이 영화로 우수상에 해당하는 후지필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성록 기자 sunglok@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