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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배우 설경구 별거 4년만에 이혼

등록 2006-07-21 10:32

배우 설경구가 최근 이혼했다고 여성 월간지 여성중앙이 8월호에서 보도했다.

여성중앙은 "설경구, 별거 4년만에 7월 초 끝내 이혼"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혼설 극구 부인했지만 결국 재결합에 실패, 외동딸 양육권은 부인이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설경구는 이혼한 부인과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1996년 결혼했다.

그는 현재 영화 '그놈 목소리'(감독 박진표, 제작 영화사집)에 출연 중이며, '열혈남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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