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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애니메이션 ‘장금이의 꿈’도 해외서 인기

등록 2006-07-28 15:11

드라마 '대장금'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장금이의 꿈'이 드라마에 이어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금이의 꿈'의 해외 판매를 맡고 있는 픽스트랜드 측은 "일본, 대만, 홍콩, 태국, 필리핀과 아랍지역 17개국에 수출했으며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미얀마 등과 협상 중"이라며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아시아 지역 최고의 판매기록을 세워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장금이의 꿈'은 2기가 제작돼 내년 1월 MBC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2기에서는 장금이 수랏간의 최고 요리사가 돼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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