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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괴물’, 개봉 첫주 263만명

등록 2006-07-31 14:05

‘한반도’는 3주간 334만명 기록

예상대로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스크린을 집어 삼켰다. 더불어 강우석 감독의 '한반도'가 보조를 맞춰 한국영화가 모처럼 박스오피스 1~2위를 휩쓸었다. 두 영화의 스크린 수를 합하면 1천57개로 전체 1천648개 스크린의 64%를 장악한 것이다.

'괴물'은 전야제, 개봉일, 상영일, 개봉 첫주 흥행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개봉 첫주 전국 관객 263만4천154(620개 스크린)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를 결정하는 주말(29~30일) 서울에서만 43만774명(142개 스크린)을 모았다.

역대 개봉 첫주 최고 흥행 기록은 '태풍'의 180만1천명이었으며, 상영일 최고 기록은 '태극기 휘날리며'의 59만명이었다. '괴물'은 29, 30일 각각 전국 79만2천762명, 74만8천659명을 기록했다.

'한반도'도 여전히 세를 과시했다. 같은 기간 서울에서 7만3천명(100개 스크린)이 들었고, 개봉 3주차 전국 누계는 334만명(437개 스크린)을 기록했다.

3위는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으로 주말 서울 56개 스크린에서 5만990명을 모았다. 개봉 4주차 전국적으로는 429만5천432명(226개 스크린)이 관람했다.

4위는 애니메이션 '카'로 서울 40개 스크린에서 2만9천271명이 찾았다. 개봉 2주차 전국 누계는 42만3천987명(182개 스크린).


한편 공포영화 '네번째 층-어느날 갑자기 두번째 이야기'는 개봉 첫주 전국 1만7천명(16개 스크린)을 모았다. 이로써 4부작 연작 공포영화 '어느날 갑자기'는 1편 '2월29일'과 함께 현재까지 7만명을 모았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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