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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다세포 소녀’ 내년 베를린 영화제 초청

등록 2006-08-12 12:04

이재용 감독의 '다세포 소녀'가 내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다세포 소녀'의 해외 세일즈를 담당하는 미로비젼은 12일 "2007년 2월8일 독일에서 개막하는 제5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미로비젼은 "베를린 영화제 집행위원회 측에서 10일 이 같은 사실을 알려왔다"면서 "베를린 영화제 초청작들이 빨라도 11월, 혹은 1월 사이에 결정되는 것에 비해 '다세포 소녀'는 이례적으로 일찌감치 초청됐다"고 덧붙였다.

이재용 감독은 2004년 제54회 베를린 영화제에도 파노라마 부문에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를 출품한 바 있다.

동명의 인터넷 만화를 원작으로 한 '다세포 소녀'는 종교와 성의 자유가 보장된 무쓸모 고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옥빈ㆍ박진우ㆍ이켠ㆍ유건 등이 출연했다.

10일 전국 243개 스크린에서 개봉했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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