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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필진] 그 거침없는 열정이 폭발한다 <폭력써클>

등록 2006-10-18 13:50


17일 오후5시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폭력써클>(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다다픽쳐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하드보일드 리얼액션을 표방하는 <폭력써클>은 1998년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이었던 <여고괴담>으로 한국영화에 큰 충격을 주었던 박기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광식이 동생 광태>의 정경호, <사랑니>의 이태성, <제니, 주노>의 김혜성 그리고 장희진이 주연을 맡았다.

<폭력써클>은 단순히 남자 고등학생들의 평범한 이야기가 아니다. '폭력'이라는 소재를 표현함

에 있어, 잔혹하고 거부감이 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리얼한 액션이지만 스타일리쉬한 영상을 통해 미학적으로 그린다.

또한, 청춘들이 고민하고 느끼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진짜 청춘 배우들을 통해 펼쳐냄으로써 공감대를 이끌어 낸다. "'폭력'도 또 다른 '공포'다!" 라고 말하는 박기형 감독의 말처럼, 공포영화의 대가답게 <폭력써클>에서 그 노하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 영화를 완성시킨다.

<폭력써클>은 오는 19일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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