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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미, ‘박물관이 살아있다’ 2주 연속 1위

등록 2007-01-01 19:30

벤 스틸러 주연의 판타지 코미디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가 성탄연휴에 이어 신정 연휴에도 미국 주말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성적도 전주보다 더 좋아 롱런을 예감케한다. 12월29~31일 북미지역 주말박스오피스 잠정집계에 따르면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사흘 동안 3천780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리면서 지난 주 개봉주말 기록보다 24%의 상승률을 보였다.

윌 스미스의 감동드라마 '행복을 찾아서'는 1천930만 달러로 2위를 차지하면서 역시 지난 주보다 30%의 상승률을 보였고, 뮤지컬영화 '드림걸스'는 1천550만 달러로 3위로 올라섰다.

실제 윌 스미스 부자가 주연을 맡은 '행복을 찾아서'는 1980년대 샌프란시스코에서 아들을 데리고 공중화장실에서 잠을 청해야할만큼 일이 안 풀렸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증권가 브로커로 성공을 일구게 되는 한 남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드라마.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동드라마라는 평을 들으며 곧 총수입 1억달러선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샬롯의 거미줄'은 1천200만 달러로 4위, 실베스터 스탤론의 컴백영화 '록키 발보아'는 1천140만 달러로 5위를 차지했다.

6~10위는 '굿 셰퍼드'(1천120만 달러), '에라곤'(850만 달러), '위 아 마셜'(800만 달러), '해피 피트'(780만 달러), '로맨틱 할리데이'(670만 달러)가 각각 차지했다.

이 남 통신원 enam21@yna.co.kr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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