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영화·애니

니콜 키드먼, LA서 촬영중 교통사고

등록 2007-01-26 09:08

니콜 키드먼
니콜 키드먼
여배우 니콜 키드먼(39)이 2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서 영화를 촬영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키드먼은 이날 새벽 1시께 SF영화 '점령'(The Invasion)의 촬영을 위해 다운타운에서 재규어 승용차를 타고 있었으며 충돌사고 후 즉각 출동한 구급차에 실려 인근 시더스시나이 메디컬 센터에서 부상여부를 검사받은 후 곧 퇴원했다.

사고는 키드먼이 타고 있던 승용차를 촬영을 위해 끌고 가던 카메라 차량이 코너를 돌다 미끄러졌고, 이로 인해 키드먼의 승용차가 도로 위의 기둥에 부딪치면서 일어났다. 당시 키드먼은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이날 촬영사고로 키드먼 외에 스턴트맨과 카메라맨 등 모두 8명의 스태프가 응급실에 실려갔으나 이중 두 명의 스태프만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을 뿐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

새 영화 '점령'에서 키드먼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염병의 근원을 파헤치는 워싱턴 심리학자로 출연하며 이날 촬영 중이던 장면은 키드먼이 좀비들에게 쫓겨 도로를 질주하는 장면이었다.

이 남 통신원 enam21@yna.co.kr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