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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할리우드 ‘해적’ 한국 극장가 털다

등록 2007-05-28 23:51

‘캐리비안의 해적3’ 개봉 첫주 271만명 관람 ‘신기록’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캐리비안의 해적 3>이 극장가를 휩쓸면서 영화 개봉 첫주 흥행 신기록을 깼다.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 배급사인 소니픽쳐스는 28일 이 영화가 개봉 첫주에 912개 스크린에 걸리며 모두 271만명을 동원해 역대 개봉 첫주 최고 흥행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괴물>이 기록한 개봉 첫주 전국 관객 263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앞서 외화 개봉 첫주 신기록을 세운 <스파이더맨 3>의 기록은 255만명이었다.

한 영화가 스크린 900개를 넘어선 것도 신기록이다. <캐리비안의 해적>은 서울에서만 244개 스크린을 잡았는데, 이는 다른 영화들의 전국 스크린 수와 비슷한 수치다.

<캐리비안의 해적 3>에 앞서 국내 극장가를 장악하며 독과점 논란을 부른 <스파이더맨 3>은 지난 주말까지 모두 483만87명을 모았다. 이는 역대 외화 흥행 1위인 <반지의 제왕 3>의 596만명, 2위 <미션 임파서블 3>의 574만명, 3위 <반지의 제왕 2> 514만명에 이어 4위에 해당한다. 구본준 기자 bonb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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