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영화배우 이준기가 16일 중국에서 개막하는 제10회 상하이(上海) 국제영화제에서 할리우드 스타 샤론 스톤과 함께 '최고 인기 해외스타상'을 받는다.
8일 이준기 소속사인 멘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준기는 올해 10회를 맞아 세계적 톱스타들을 초청하는 상하이국제영화제에 참석, '원초적 본능'으로 유명한 샤론 스톤과 함께 '최고 인기 해외스타상'을 받게 된다.
이준기가 '최고 인기 해외스타상'을 받게 된 이유는 최근 중국에서 이준기가 출연한 영화 '왕의 남자'와 드라마 '마이걸'이 소개된 이후 이준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멘토엔터테인먼트는 설명했다.
정 열 기자 passio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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