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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PiFan 2007 마니아 위한 행사 풍성

등록 2007-07-07 23:53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ㆍ12~21일)에서는 영화인과 마니아의 눈길을 끌 만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7일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14~17일 부천 판타스틱 스튜디오에서 동아시아 3개국 특수분장 전문가들에게 배울 수 있는 특별 워크숍 '환상교실-아시아 영화의 특수분장'이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친절한 금자씨'와 '괴물'의 특수분장을 맡았던 충무로 전문그룹 셀과 일본 공포영화 전문 니시무라 공작소, 홍콩 장르 영화 전문가 미셸 왕이 참여한다. 더불어 이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더잼존 부천에서 열린다.

더잼존에서는 13~19일 추억의 만화 '마징가 Z'의 원작자 나가이 고의 원화 전시회와 12~19일 국내 장르문학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장르문학 북페어'도 함께 개최된다.

또 국내 유명 감독들의 인터뷰로 구성된 다큐멘터리 '한국영화의 성난 얼굴'의 상영을 기념해 13일 프리머스 시네마 부천에서 이 영화를 연출한 프랑스 이브 몽마외 감독과 박찬욱ㆍ류승완 감독이 관객을 만나는 '메가토크-한국영화를 보는 법'이 열린다.

영화제 특별전인 '판타스틱 감독 백서'의 두 주인공 히로키 류이치ㆍ허먼 여우 감독도 각각 '나는 사랑했어' '바쿠시' 'SM로프 마스터'와 '흑백도' '에볼라 신드롬' 상영 후 관객과 만나 대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13일과 14일 오후 7시에는 각각 '스톤드'와 '나나2' 상영 후 영화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씨네락 나이트'가 진행된다. 4인조 여성펑크 밴드 숄티캣과 서울예대 출신 밴드 디어클라우드 등이 참여한다.


김지연 기자 cheror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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