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ㆍ18을 소재로 한 대작영화 '화려한 휴가'가 개봉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개봉한 '화려한 휴가'는 나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8일째인 1일까지 215만여 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개봉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빠른 흥행속도"라며 "2주차에 접어들었는데도 평일 관객이 하루 20만 명을 넘고 있어 롱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열 기자 passio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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