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영화·애니

심형래의 ‘디 워’ 500만 관객 돌파

등록 2007-08-12 12:05

심형래 감독의 SF블록버스터 '디 워(D-War)'가 개봉 11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식지 않는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디 워' 배급사인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1일 개봉한 '디 워'는 11일 하루 동안 전국 624개 스크린에서 64만169명의 관객을 동원, 이날까지 누적관객 512만2천822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디 워'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처음으로 500만 고지를 넘어선 영화가 됐다.

개봉 11일 만에 500만 관객을 넘어선 이 같은 흥행 추세는 지난해 1천300만 관객을 끌어모았던 '괴물'과 비슷한 것이라고 쇼박스는 설명했다.

쇼박스 관계자는 "최근 '디 워'와 관련한 논쟁이 뜨거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화제의 영화 '디 워'를 보고자 하는 관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개봉 2주차에 접어들었는데도 '디-워'를 보려는 관객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디 워'의 예매율은 '디 워'와 관련한 논쟁을 주제로 열렸던 9일의 MBC '100분 토론' 이후 더 높아졌으며 다음주에는 15일이 광복절 휴일이어서 흥행몰이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정 열 기자 passion@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