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워’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 워'가 한국영화 역대 흥행 순위 5위로 올라섰다.
'디 워'의 배급사인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디 워'가 8월1일 개봉 이후 9월1일까지 전국 관객 821만6천576명을 동원해 818만 명을 기록한 '친구'를 제치고 흥행 순위 5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역대 한국영화 순위는 '괴물'(1천302만 명)-'왕의 남자'(1천230만 명)-'태극기 휘날리며'(1천207만 명'-'실미도'(1천108만 명) 순으로 1위부터 4위까지는 모두 1천만 관객을 넘어선 작품이다.
쇼박스 측은 "개학 이후 관객수가 예전보다 줄어들기는 했지만 추석 때까지 지속적으로 상영될 예정이어서 관객 숫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