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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디 워’ 미국 시사회 성황리에 열려

등록 2007-09-14 17:43

14일(이하 현지시각) 미 전역 2천275개 스크린에서 개봉되는 영화 '디 워'의 시사회가 13일 오후 8시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이집션 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집션 극장에는 심형래 감독, 미국 배급사인 프리스타일 릴리징의 마크 보디와 수전 잭슨 공동대표, 투자배급사이자 해외마케팅을 맡은 한국의 쇼박스㈜미디어플렉스 관계자들, 출연배우 제이슨 베어, 아만다 브룩스, 로버트 포스터, 크레그 로빈슨, 에이미 가르시아 등이 참석했다.

이집션 극장 바깥에는 주연배우인 제이슨 베어의 여성 팬들이 몰려와 부인과 함께 온 베어의 모습을 보고 환호성을 올렸다.

예정보다 약간 늦게 열린 시사회에서 프리스타일의 잭슨 대표는 고운 한복을 입고 관객에게 '디 워'를 소개해 큰 박수를 받았다.

보디 대표의 소개로 관객 앞에 나선 심 감독은 첫마디로“낮에는 영어를 잘하는 데 밤에는 잘 못한다. 그리고 한국인이기 때문에 영어를 잘 못한다"고 농담을 던져 관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시사회에는 NBC의 인기 드라마 '히어로즈'의 한인배우 제임스 기손 리 등 할리우드 관계자들을 비롯해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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