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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성공 예감’

등록 2007-09-30 09:57

전체 상영편수의 절반 이미 매진

10월 4~12일 개최되는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관객들의 높은 관심으로 상당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PIFF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현재 전체 영화 티켓의 절반가량인 8만2천여장이 예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개.폐막작을 제외한 일반 상영작에 대한 예매를 시작한 지 불과 8일만이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오후 6시 시작한 개.폐막작 예매가 26분50초만에 끝난 데 이어 일반 상영작 예매 첫날인 20일에는 불과 20분만에 4만여장이 예매돼 PIFF 조직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20일 하루에 예매된 전체 영화 티켓은 무려 7만여장으로 지난 해보다 1만5천여장이나 많아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영화 '0시를 향하여'와 '4개월 3주..그리고 2일' 등의 화제작들은 조기에 매진돼 이미 235차례에 걸쳐 상영되는 영화 티켓이 동이 났다.


또 이들 영화는 같은 시각에 2~3개 상영관에서 동시에 상영되는 경우가 많은데 94차례는 모든 상영관의 영화표가 매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PIFF 조직위 관계자는 "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세계적인 영화제로 성장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올해는 관객들의 관심이 역대 최고수준이어서 성공적인 영화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민영규 기자 youngkyu@yna.co.kr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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